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한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재무 안정성과 안전·품질·스마트·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며 아이파크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 제고에 집중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부산,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1만 세대 이상의 아이파크를 공급하며 2조 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리는 동시에 전국적인 사회공헌을 진행해 지역사회
용산과 광진, 강북 한강변을 차지한 2개 지역에서 관심 받던 단지가 각각 모집공고를 내고 이주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 해당 단지들을 두고 올 초부터 지역 부동산에서는 “입지를 감안할 때 그렇게 싸게 나오긴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 돌았다. 실제로 이 단지들은 전용면적 84㎡ 타입이 15억원 전후로 최근 다른 비(非)강남지역보다 높게 형성됐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
메리츠증권이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참여해 1조3000억원 규모의 PF를 성공적으로 주관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엔사부지 개발사업은 일레븐건설이 시행,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아파트 420세대, 오피스텔 723실 및 호텔·오피스·상업시설 등 복합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기존 브릿지대출 상환 및 금융비용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신규 수주액을 2조816억원 이상으로 전망하며 재무 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침체된 건설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안전과 품질을 비롯한 본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재무 건전성 회복에도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며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건설경기 침체에서도 재무 건전성 확보HDC현대산업개발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프로잭트파이낸싱(PF) 리스크 등으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대형 건설사들이 실버타운 사업에 속속 진입하고 있다. 단지가 커지고 입지가 도심으로 파고들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뛰어들만한 규모와 사업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건설사들은 시공사로서 공사 도급계약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룹 차원에서 실버타운 개발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다수의 국내 대기업이 미래 신사업으로 헬스케어, 바이오를
사업비 11조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이 첫 삽을 떴다. 단지명은 ‘더 파크사이드 서울’이다. 일레븐건설이 지난 2017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해당 부지를 낙찰받은 지 약 6년 만에 착공에 돌입했다. 올 상반기 오피스텔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강북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데다 인
HDC현대산업개발이 대표이사 직속으로 광운대역세권 개발 전담조직을 신설한다고 밝히면서 해당 사업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서울 복합개발사업 중 손꼽히는 입지와 규모를 자랑하는 데다,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절치부심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에 의해 지역 최고 랜드마크로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인근 부동산에선 지역 랜드마
롯데건설이 메리츠증권 주간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채권을 매각해 1조5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들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메리츠증권 주간으로 롯데건설이 매각한 채권은 롯데건설이 보증하는 PF 사업에서 ABCP(자산유동화 기업어음) 등의 채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메리츠증권 등은 롯데건설의 브랜드 가치와 사업성이 뛰어난 우량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통해 본업경쟁력 회복을 위해 시공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근본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본업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 붕괴사고에 타격을 입은 자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올해 본격화할 건설 불경기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풀이된
한화건설이 1일을 합병기일로 ㈜한화에 합병되며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 출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기업 상징(CI)의 로고마크는 ㈜한화의 건설부문임을 뜻하는 ‘㈜한화/건설’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과 풍력·수소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 건설회사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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