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중앙아시아 최대 국가인 카자흐스탄에 진출해 K-편의점 영토를 확장한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첫 편의점인 CU 아스타나스퀘어점을 현지 최대 도시인 알마티(Almaty)에 오픈했다고 밝혔다.BGF리테일은 지난해 6월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인 ‘Shin-Line(이하 신라인)’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 ‘CU Central Asia’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최근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 등 상류층이 단독주택, 빌라를 떠나 고급 아파트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는 동반신기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 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등이 거주한 바 있고, 한남동 대표적인 럭셔리 아파트 한남더힐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인원한남도 BTS 멤버 RM과 지민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최고 과학기술대학인 KAIST(카이스트)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KAIST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현대차그룹-KAIST 온칩 라이다(On-Chip LiDAR) 공동연구실’(이하 공동연구실)을 대전 KAIST 본원에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공동연구실은 개발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2025년까지 선행기술 개발을 완료하는 게 목표다. 2026년 이후 고객사와 계약이 성사되면 2~3년 내로 양산도 가능하다.”현대모비스 선행연구섹터장 이승환 상무는 9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e-코너 시스템) 선행개발 단계라 관심이 많은 데, 완성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현대모비스가 개발 중인 ‘e-코너 시스템’(e-Corner System)은 인휠(In-
STX엔진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와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 수출형 예인음탐기체계(TASS) 개발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114억원을 들여 호위함 및 구축함의 예인음탐기체계(SQR-250K)를 수출형 모델로 개조개발하는 사업이다.수출형 예인음탐기체계는 현재 해군이 쓰고 있는 예인음탐기체계(SQR-250K)을 기반으로 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다른 완성차 제조사들이 선보이지 않은 신개념 구동 시스템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주요 구동 부품을 휠 내부에 집어넣은 것인 데, 상용화 성공 시 동력 효율 및 공간 활용성 증대 등이 기대된다.현대차·기아는 28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
DB금융스팩10호와 합병 상장을 앞둔 한빛레이저는 1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통해 국내 최고 레이저 솔루션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빛레이저는 이날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마케팅을 통한 국내외 고객사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1997년 설립된 한빛레이저는 2차전지,
삼성전자가 PC·노트북 D램 시장의 판도를 바꿀 LPDDR D램 기반 7.5Gbps LPCAMM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LPDDR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모바일 장치 등에 탑재되는 저소비전력 D램을 말한다. Gbps는 1초당 전송되는 기가비트 단위의 데이터다. LPCAMM은 LPDDR 패키지 기반 모듈 제품으로, 기존 DDR 기반 So-DIMM보다 성능·저전력·디자인 효율성 측면에서 기술 혁
LG CNS가 이지스자산운용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IDC)·도심형 물류센터(MFC·Micro Fulfillment Center) 등의 신규사업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LG CNS는 이지스자산운용과 최근 마곡 본사에서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전무), 강영구 이지스자산운용 대표, 오현석 이지스아시아 대표 등
SK브로드밴드는 양자키분배(QKD)와 양자내성암호(PQC)기술의 전용회선을 같이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사업자가 됐다고 5일 밝혔다.양자보안통신은 양자의 특성 중 하나인 불확정성과 복제가 불가능한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양자키분배(QKD)와 양자내성암호(PQC)기술이 있다.양자키분배(QKD)는 하드웨어 방식으로 송신자와 수신자가 각자 가진 양자키 분배장치를 활용해 암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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