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 수출형 예인음탐기체계 개발 착수…해외 공략 강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지원사업 협약 체결
대잠·어뢰 탐지기능 강화
소형화 통해 가격경쟁력 확보
[이코노미스트 마켓in 김연서 기자] STX엔진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와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 수출형 예인음탐기체계(TASS) 개발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114억원을 들여 호위함 및 구축함의 예인음탐기체계(SQR-250K)를 수출형 모델로 개조개발하는 사업이다.
수출형 예인음탐기체계는 현재 해군이 쓰고 있는 예인음탐기체계(SQR-250K)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능동 음원 수신 기능을 추가해 대잠 및 어뢰 탐지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크기와 무게를 줄여 해외 경쟁사 대비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STX엔진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해군에 레이더 및 소나 장비를 공급한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술력을 높이고, 수출을 통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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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114억원을 들여 호위함 및 구축함의 예인음탐기체계(SQR-250K)를 수출형 모델로 개조개발하는 사업이다.
수출형 예인음탐기체계는 현재 해군이 쓰고 있는 예인음탐기체계(SQR-250K)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능동 음원 수신 기능을 추가해 대잠 및 어뢰 탐지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크기와 무게를 줄여 해외 경쟁사 대비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STX엔진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해군에 레이더 및 소나 장비를 공급한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술력을 높이고, 수출을 통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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