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올해 발생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및 금융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컨트롤 타워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과제를 수립해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비상대책위원회는 고객 신뢰 회복의 일환으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체제에서 첫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지주사의 조직 구조를 경량화한 동시에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여성 임원이 중용됐다는 점도 장 회장 취임에 따른 변화로 꼽힌다.포스코홀딩스는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그룹 경영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조직 전반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3일부로 적
KB증권은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책무구조도 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KB증권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KB증권 전 본부 부서가 참여하는 '내부통제 제도개선 TFT'를 구성해 임원과 부서장 대상 설명회를 여는 등 본격적으로 '내부통제 제도개선 프로젝트' 추진을 시작한다.프로젝트 주요 추진 과제는 ▲책무구조도 작성&mid
은행원의 금융범죄가 멈추지 않고 있다. 고객의 돈을 이용해 배임과 횡령을 일삼는데, 그 규모만 매번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에 달한다.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금융당국과 은행이 내부통제 강화를 부르짖고 있지만 직원 일탈을 막기에 역부족이란 비판이 나온다. 그 사이 직·간접적 피해는 고객에게 전가되고 있다. ‘청렴 농협’ 외쳤지만 결과는 109억원대 배임NH농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조직 쇄신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캠페인을 추진한다. 신뢰 회복을 위한 반부패·윤리경영 의지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청렴·반부패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MG신뢰회복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달부터 진행되는 ‘MG신뢰회복캠페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임‧직원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새마을금고 임‧직원 윤리규범 지침’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임‧직원 윤리규범 지침’은 기존 윤리규범을 별도 지침으로 규정한 것이다. 횡령‧직장 내 괴롭힘 등 윤리규범 위반사례를 예방해 새마을금고의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고, 새마을금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16일 차기 사장 후보 2차 숏리스트 4명을 확정했다.이날 사추위에서 선정한 2차 숏리스트(가나다 순)는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 방경만 현 KT&G 수석부사장,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현 KGC인삼공사 사장이다.사추위는 다음 주 중 이들 후보자를 상대로 대면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최종 후보를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차기
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등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모씨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박수홍 측은 형량이 너무 낮다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박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 등
KB국민은행은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지배구조법 개정에 대응해 경영진 책무구조도 마련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개정된 법에 따르면 은행은 올해 12월 이내에 책무구조도를 마련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금융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임원에게 내부통제에 대한 관리조치 의무를 부여하고 이사회의 내부통제 역할을 명확히 구체화해야 한다.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딜로이트 안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지만 내 집 마련을 꿈꾸거나 자산 증식을 원하는 이들은 시장의 분위기와 상관없이 늘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한 주 간의 부동산 정책부터 중요한 핫이슈까지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택공급 등 시장 정상화와 가계부채 축소 사이에서 줄타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새로 바뀌는 부동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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