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는 손해보험의 책임성은 나날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위기를 발판 삼아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 나가겠습니다”취임 100일 만에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보험산업에 필요한 ‘4대 미래 핵심전략’을 야심차게 공표했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글로벌 저성장과 경기 불안
손해보험협회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손해보험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재원으로 활용한다. 새희망힐링펀드는 신용회복위원회가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금융회사 등의 법인카드 포인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시니어 맞춤형 보험을 개발하고 유병력자 실손보험을 개편한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3일 오전 취임 100일을 기념해 서울 중구 광화문에서 열린 손해보험협회 기자간담회에서 보험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4대 미래 핵심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회장은 “손해보험 산업은 현재 유례없는 저출생과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이재민들과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비상식량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손해보험업계는 지난해 4월 17일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1억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손해보험협회는 5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이병래 부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미주리 대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그동안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금융위원회 대변인, 금융위원회
한국예탁결제원의 차기 사장 유력 후보로 거론 중인 윤석열 대선 캠프 출신 이순호 금융연구원 실장이 NH농협지주 사외이사에서 사임했다. NH농협지주 자회사 #NH투자증권과의 이해상충 우려가 제기되면서 사장 후보자 선정 과정에서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농협지주는 지난 17일 사외이사인 이 실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한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 선임이 이달 말 확정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인사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30일까지 신임 사장 후보자를 받고 이순호 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2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예탁원은 이명호 사장 임기가 만료된 지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앞서 고승범 금융위원장도 사의를 표해 새 정부에서 금융당국 수장이 모두 바뀔 전망이다. 12일 금감원에 따르면 정은보 금감원장은 이날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사의를 밝혔다. 지난해 8월 금감원장으로 취임한 정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아직 임기가 2년 넘게 남은 상황이지만, 정권 교체기에 기존 금감원장이 물러나는 것이 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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