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증권업 최초로 서류 제출과 심사를 자동화한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기존 미성년자 계좌개설은 부모가 자녀의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발급 받아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증빙서류 사본을 첨부해야 했다.2023년 4월 금융위원회는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을 개편해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이 가능
▲이정호 씨 별세, 이정진(리움미술관 대외협력실장)·이정현(UNICEF Geneva 근무)씨 부친상, 김민규(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씨 장인상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조문 13일 정오부터 가능, 발인 15일, 장지 시안 가족추모공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유동성 위기에 빠진 신세계건설의 구원투수로 그룹 재무통을 선택했다. 정 회장 체제에서 나온 첫 쇄신 인사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2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이 신세계건설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이번 인사와 함께 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 영업본부장 및 영업담당 등은 경질됐다. 정 회장 승진 이후 나온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체제에서 첫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지주사의 조직 구조를 경량화한 동시에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여성 임원이 중용됐다는 점도 장 회장 취임에 따른 변화로 꼽힌다.포스코홀딩스는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그룹 경영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조직 전반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3일부로 적
◇부사장▲WM/자산배분 총괄 김대일◇전무▲리서치센터 김학균▲헤리티지솔루션본부 오영표▲자산배분솔루션본부/Operation본부 천신영◇상무▲Structured Products본부 송방준▲위험관리책임자 이동규▲Intelligence전략실/법무팀 정재은
제약·바이오 기업이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주총)를 잇달아 마무리한 가운데 바이오 기업의 2·3세가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는 등 경영 일선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바이오 사업에 더 힘을 싣기 위해 창업주 자녀가 경영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분위기다. 주총 전면 나선 서진석 대표 셀트리온은 지난 3월 26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정기 주총을 열었다. 이날
‘전략·재무통’. 이는 #현대차증권 새 사령탑에 오른 배형근 대표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다. 배 대표는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에서 시작해 기아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여러 계열사에서 기획과 전략·재무 등 핵심부서에서 경력을 쌓으며 ‘곳간지기’ 역할을 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CFO 출신’ 수장 등판...안정적 곳간 관리 기대감2024년 3월 배 대
삼성증권의 제 2막이 시작됐다. 오랜 시간 삼성 금융계열사 간 중심축 역할을 담당해온 핵심 키맨으로 불리는 ‘박종문 시대’가 본격 개막하면서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이날 열린 제4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종문 대표이사 선임 안건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 1965년생인 박종문 신임 대표는 삼성의 금융 계열사 ‘엘리트 코스’를 차근히 밟아 온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농협본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포했다.강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농업인 권익을 적극 대변하고 농·축협이 중심에 서는 든든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며 “중앙회의 모든 사업은 농업인 조합원과 농축협의 입장에서 추진하도록 체계를 개편
신세계그룹 정용진 총괄부회장이 8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2006년 부회장에 오른 후 18년 만의 승진 인사다.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의 역할을 계속 한다.이번 인사는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을 ‘정면돌파’하기 위한 결정이다.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은 과거보다 훨씬 다양한 위기 요인이 쏟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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