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남성 전문 패션 플랫폼’이란 이미지를 넘어 여성 패션 카테고리를 확대하면서 종합 패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인기 걸그룹 뉴진스를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펼치며 여성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세를 가속화한단 전략이다.무신사는 Y2K, 스트리트 등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면서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뉴진스와 함께 젊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 ‘MZ들의 놀이터’, ‘10번째 유니콘 기업’. PC 통신 커뮤니티로 시작해 연간 거래액 2조원을 돌파하며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 ‘무신사’의 이야기다. 스트리트 패션에서 출발한 무신사는 명품, 골프웨어, 한정판 스니커즈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패션계에서 단기간에 성장하는 동안 우여
"시바스 리갈, 피자랑 드셔보세요"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즐겨 마신 것으로 잘 알려진 일명 '각하 위스키', 시바스 리갈이 올해는 '아재술' 이미지를 벗고 20대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나섰다. 안주부터 다르다. 종전까지 고급 과일 안주와 시바스 리갈을 즐겼다면 올해 시바스 리갈은 피자와 핫도그 등을 안주로 추천한다.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압구정로데오 거리에 팝업
국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커버낫’은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에게 인기가 높다. 자사몰을 통해 올리는 매출은 연 600억원 규모에 이른다. 국내에서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해외에서 주문을 요청하는 고객도 생겼다. 특히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국
미디어 소비와 쇼핑의 경계 사라져… ‘숍’이 미디어, ‘브랜드’가 콘텐트인 시대 무신사의 약진이 눈부시다. 얼핏 들으면 일본 브랜드 같아 보이는 무신사는 우리나라 온라인 패션몰 최고의 브랜드다. 좀 다른 것은 커뮤니티로 시작해 미디어로 진화하고 커머스가 콘텐트의 일부가 되었다는 것이다. 2019년 거래액이 9000억원을 찍더니, 올해는 1조5000억원을 바라보고 있으니
10월 19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동서식품이 새로 내놓는 커피믹스 ‘카누’의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가 열렸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이벤트에 흥미를 느낀 사람들이 매장으로 몰려들었다. 커피믹스를 홍보하려고 팝업스토어를 만든 건 관련 업계에서 처음이다. 동서식품의 송보연 과장은 “카페에서 팔아도 될 만큼 고품질의 커피믹스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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