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엔 ‘굿GM’ 지금은 ‘철수 협박’, 한국GM] 소형차로 위기의 GM 살렸지만, 미래차 전략에선 ‘토사구팽’
산은 8000억 혈세 투입했음에도 GM은 투자약속 이행 불확실 2009년, 제너럴모터스(GM)는 파산보호 신청을 하고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당시 GM대우(현 한국GM)는 글로벌 구조조정의 칼날을 피했다.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내려온 경차~소형차 라인업이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2008년 기준 GM대우는 GM그룹 글로벌 총 판매량의 20%가량을 담당했다. GM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GM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