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 버는 펀드 50선 ①
돈 잘 버는 펀드 50선 ①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1
10년 내다보고 가치주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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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운용 = 7월 2일 현재 전체 자산 중 90% 이상을 주식에, 나머지는 유동성 및 채권에 투자하고 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70% 이상, 코스닥 30% 이하로 자산을 배분하고 있으며, 중소형가치주를 주로 편입한다. 전체 자산 중 중소형가치주 비중은 80% 이상이다. 업종별로는 고배당 업종인 전기가스 업종 비중이 20%로 가장 높다. 또 제조, IT, 유통업종 순으로 투자 비중이 높았다. 대표적인 투자 종목으로는 한국전력공사, SK가스, 서울도시가스, 동일방직 등이다.
◆ 특징 = 장기 가치투자를 기본으로 하는 이 펀드는 대박 수익률을 기대하지 않고 차근차근 자산을 키우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다. 주식시장이 호황이든 불황이든 저평가된 우량 종목을 발굴해 적정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시장의 변동성에도 흔들림 없이 장기투자해 이익을 실현하기 때문. 특히 손실에 대해 겁이 많은 투자자에게 권하고 싶은 펀드다. 장기 가치투자가 목표인 만큼 환매수수료가 높은 것이 이 펀드의 또 다른 특징이다. 투자 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70%, 2년 미만 50%, 3년 미만 30%의 환매수수료를 내야한다. 환매수수료가 높지만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면서 장기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판매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동부THECLASSIC주식1ClassC1
안정성 좋고 단기성과도 짭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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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운용 = 이 펀드는 주식형펀드로 자산의 9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주가지수 선물 및 옵션을 이용한 헤지와 차익거래를 병행하는 운용 전략을 구사하기도 한다. 주식은 대형주와 성장주, 가치주 등을 적절히 배합해 투자하고 있으며, 주로 대형 가치주 투자를 선호한다. 업종별로는 시장 주도주인 운수장비, 철강의 편입 비중이 높고, 최근에도 그 비중을 늘리고 있다. 이에 반해 전기·전자 비중은 줄이고 있다.
◆ 특징 =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이 상품은 시황에 따라 편입 종목을 자주 교체하는 방식 대신 원칙에 충실한 투자 기법으로 운용되는 정통 주식형펀드로 꼽힌다. 꾸준한 수익률 달성을 위해 회사 측은 한두 명의 특정 펀드 매니저에 의존하는 대신 자체 리서치팀이 작성하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종목을 선정한다. 애널리스트가 유망 종목을 분석하면 펀드매니저는 시장 상황을 감안해 업종이나 종목 비중을 조정하는 전략이다. 일종의 ‘애널리스트 펀드’인 셈이다. 이 펀드는 거치식과 적립식 모두 가능하며, 보수 체계도 판매보수와 수수료 등으로 다양하다. 가입 후 30일 이전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가 환매 수수료로 부과된다. 현재 펀드 설정액은 125억원. 총 보수는 2%이며 동부증권,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다.
미래에셋3억만들기중소형주식1ClassA
올 상반기 수익률 43.9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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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운용 = 이 펀드는 명칭 그대로 중소형주 투자 비중이 높다. 매월 말 기준으로 펀드 보유주식 평가금액의 50% 이상이 중소형주에 집중돼 있다. 투자종목은 시가총액 5000억원 미만 또는 자본금 200억원 미만 종목 중에서 신기술을 보유한 종목, 안정적 사업기반,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 성장성 등을 갖춘 기업이 대상이 된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투자 비중이 3% 이하로 매우 낮고, 제조·운수장비·철강 등의 비중이 높다. 펀드 보수는 총 2.95%이며,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판매보수와 수수료를 선택할 수 있다.
◆ 특징 = 이 펀드는 중소형주 편입 비중이 높은 만큼 변동성도 여타 주식펀드보다 높은 편이다. 시황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올 1분기 지지부진했던 장세에서 이 펀드는 동일유형 대비 매우 부진한 성과를 보였지만, 2분기 활황에서는 동일유형 대비 매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따라서 시황에 연연하는 단기투자보다는 중장기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또 다른 특징은 펀드 투자 종목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펀드매니저가 직접 기업 탐방을 통해 기업가치 변화, 영업 활동 상황 등을 점검한다는 점이다. 이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진 또는 재무 담당자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적극적으로 투자종목을 선택하고 관리한다. 판매사는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메리츠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생명 등이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2ClassA
9개월 만에 수익률 5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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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운용 = 대형주 위주의 가치주와 성장주에 집중 투자하는 이 펀드는 올 4월부터 높은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올 초 지수상승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중소형주의 비중이 낮은 반면 IT 등 성장주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IT 성장주 등의 비중을 줄이고 화학, 운수창고, 건설 등 시장 상승을 주도한 업종군으로 포트폴리오를 바꾸면서 벤치마크뿐만 아니라 동일유형 평균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주요 투자종목은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신세계, 신한금융지주 등으로 대부분 업종 대표 기업들이었다. 국민은행이란 대형 판매사를 둔 것도 수익률 선방에 한몫했다. 꾸준한 펀드 판매로 자금이 비축되면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특징 = 내재가치 중시는 물론 철저한 위험관리 등 ‘기본에 충실한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운용되고 있다. 특히 국내 경기상황은 물론 거시경제 지표 및 세계 경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함과 동시에 철저한 현장 탐방을 통한 개별 종목 발굴에 힘쓰는 운용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펀드는 국내 최대의 판매망을 갖추고 있는 국민은행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펀드명에 ‘K’가 표시된 것도 KB(국민은행)의 영문 첫 글자를 따다 붙인 것이다. 선취수수료는 없으며 펀드가입 후 90일 안에 환매 땐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총 보수는 2.57%다.
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1
1년 수익률 동일 유형 중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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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운용 = 이 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대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심한 중소형 가치주에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별 비중이 코스피 75%, 코스닥 25%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주요 투자종목은 펀드의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중소형 가치주와 시가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배당주, 그리고 턴어라운드 주식 등이 대부분이다. 최근에도 대한도시가스·대성산업·삼보판지 등 기업의 보유자산이 많거나, 배당 성향이 높은 종목들에 집중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징 = 이 펀드의 중소형주 투자기준은 시가총액 5000억원 이하 또는 자본금 300억원 이하 종목들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업종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있어 펀드의 투자 규모에 맞게 투자 종목을 다양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한 기업의 주가가 목표가격에 도달할 경우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종목 편입시 종목별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고 일정비율(종목별 약 2%)로 편입한다. 그 이유는 펀드 수익률이 특정 종목의 등락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총 보수가 연 1.52%이며, 가입 후 90일 안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현재 이 펀드는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판매를 잠정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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