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작고 얇아도 하는 일은 ‘척척’
더 작고 얇아도 하는 일은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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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백과사전 아이리버 ‘딕플D35’
외국어 능력은 언제나 자기계발의 첫 순위다. CEO에게 추천할 만한 외국어 학습 도우미는 레인콤이 내놓은 전자 사전 ‘아이리버 딕플D35’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사전은 물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도 수록하고 있다. 텍스트 정보와 함께 이미지를 통해 이해가 손쉽다.
특히 13만2000여 개의 영어 단어를 원어민 발음으로 들려준다. 4.3인치의 와이드 터치 스크린을 통해 고선명 화질의 동영상도 즐길 수 있다. 사전 외에도 음악과 지상파 DMB, FM 라디오, 동영상, 음성 녹음 등 멀티미디어 기능이 특징이다. 가격은 4기가바이트(GB) 기준 36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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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에 탑재된 명품 오디오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셋2’
블루투스 이어셋은 회사 일로 바쁜 CEO의 필수품 중 하나다. 외국 바이어와 통화가 길어지거나 운전 중 통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뱅앤울룹슨의 ‘이어셋2’는 무게가 22g으로 장시간 통화에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뱅앤올룹슨의 모던한 디자인과 하이파이 스피크 기술이 특징이다. 바람소리 등 외부 소음을 완벽히 걸러내 상대방의 음성이 생생하게 들리도록 했다. 이어셋 전용 보관 케이스는 충전기로 사용할 수 있고, 접이식 마이크는 밖으로 펼치면 켜진다. 가격은 49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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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다이어리 품은 LG전자 ‘프랭클린 플래너’
자기 관리를 위한 휴대전화가 디지털 프랭클린 다이어리로 진화했다. 풀터치 휴대전화로 출시된 ‘프랭클린 플래너 풀터치 스크린폰’은 일정 관리에 신경 쓰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초점을 맞춰 ‘프랭클린 플래너’를 탑재했다.
터치 스크린 대기 화면의 ‘핫키’를 통해 플래너를 한번에 작동시킬 수 있고 일정은 물론 목표, 중요도, 긴급도 등을 설정해 관리할 수 있다. PC와의 연동도 편리하다. 300만 화소 카메라, 비즈니스 전자 사전, 위성 DMB, 글로벌 로밍, 블루투스, 메일 확인 등 부가 기능도 뛰어나다.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60만 원 후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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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음질 추구하는 아이리버 ‘E50’
세련된 블랙 색상에 메탈 소재를 사용한 아이리버 ‘E50’은 최근 디지털 제품 디자인의 트렌드인 ‘슬림’을 잘 구현했다. 불필요한 버튼과 외부 돌출부를 최소화해 날씬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능도 음악 본질에 초점을 맞췄다. 원음 수준의 음악 재생이 가능하도록 무손실 음원 압축 방식을 지원하고 3D 입체 음향도 즐길 수 있다.
음악, 동영상 재생 기능 이외에도 사진, FM 라디오, 녹음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원 터치로 음성 녹음도 가능하다. 가격은 4GB 기준 1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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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의 PC 삼성전자 ‘T-옴니아’
스마트폰은 한때 얼리어답터의 전유물이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인의 12%가 사용하는 휴대전화가 됐다.
스마트폰은 PC처럼 운영체제를 탑재해 e메일과 웹서핑은 물론 문서 작업도 가능해 ‘손 안의 PC’로 불린다. 지난해 말 삼성전자가 SK텔레콤과 손잡고 내놓은 T-옴니아는 100만 원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하루 1000대가량 개통되고 있다.
T-옴니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오피스 문서 편집이 가능하고 위성 DMB, 메신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대 16GB 대용량 메모리에 500만 화소 카메라, 위성 DMB, 블루투스, GPS 등의 기능을 담았다. 가격은 16GB 기준으로 106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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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디카 위협하는 휴대용 DSLR
소니코리아 ‘A350’
요즘 취미 생활로 사진을 선택하는 CEO가 많다. 삼성경제연구소의 ‘SERI CEO’ 공부 모임에서도 사진 과목 인기가 높다. 소니 ‘A350’은 CEO의 품위를 살릴 수 있는 디지털 일안 반사식(DSLR) 카메라다. 자유자재로 앵글을 조절할 수 있는 액정표시장치(LCD)가 장착돼 있어 힘들게 몸을 구부리거나 옷을 더럽히지 않고도 다양한 각도로 촬영할 수 있다.
똑딱이 디지털 카메라처럼 LCD 화면을 보면서 촬영도 가능하고 기존 DSLR 카메라에서 불가능했던 움직이는 피사체까지 훌륭하게 찍을 수 있다. 가격은 84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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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더 작게 ‘바이오 P시리즈’
이제 휴대전화와 경쟁해야 하는 노트북 컴퓨터에 소형화는 생명이 됐다. 최근 소니코리아에서 주머니에 들어가는 노트북 컴퓨터를 내놓았다. 바로 소니의 8인치 포켓 스타일 PC ‘바이오 P시리즈’가 그 주인공이다. 600g 무게에 8인치의 앙증맞은 크기, 고혹적인 네 가지 색상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기존 노트북 컴퓨터 사용자라도 구매 욕구를 일으키게 만든다.
작지만 고해상도 LCD,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등 소니 바이오의 프리미엄 기능을 알차게 갖췄다. 고급형이 159만9000원, 실속형은 11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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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벨 소리
뱅앤올룹슨 ‘베오컴2’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뱅앤올룹슨의 무선 전화기 ‘베오컴2(BeoCom2)’. 파격적인 디자인과 독창적인 벨 소리는 전화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꿔 놓는다. 화려한 색상으로 사무실이나 집안 어디에 둬도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전화기의 유려한 곡선 라인은 사람의 얼굴 형태를 면밀히 연구해 고안됐다. 덴마크의 유명 작곡가 케네스 쿠드센에 의해 완성된 전화 벨은 벨 소리를 넘어 작품에 가깝다.
발신자 번호 표시부터 전자식 전화번호부 기능은 기본이다. 가격은 179만 원. 악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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