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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Luigi’s M Camera Bag

[BRAND] Luigi’s M Camera Bag

이젠 카메라 가방도 스타일의 일부다. 라이카와 파트너십을 맺은 카메라 액세서리 브랜드 루이지가 루이지 M 카메라 백을 선보인다. 이 가방은 이태리 장인 루이지 크레첸치가 로마의 쿠르마유르에 위치한 공방에서 직접 제작했다. 엔틱 마니아들의 입 소문을 타면서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보통 수작업은 사람이 기계를 조작하는 공정을 거친다. 하지만 루이지 제품은 재봉틀이나 기타 장비의 힘을 전혀 빌리지 않는다. 무두질부터 바느질까지 손으로 시작해 손으로 마무리한다. 완성된 제품은 장인이 직접 육안으로 품질을 검사한다.

소재는 최고급 소가죽으로 부드럽고 가볍다. 강도와 탄성이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 어깨 끈 또한 가죽 소재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감기는 느낌이 좋다. 가방 내부는 스웨이드 처리돼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루이지 가방은 라이카 M 시스템(Leica M system) 카메라를 기준으로 S부터 L사이즈까지 있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된 에이지드 브라운 등 세가지다.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하다 보니 제작 기간이 3개월 넘게 걸린다. 루이지 관계자는 “장인의 손길이 깃든 작품을 기다리는 일도 큰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266-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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