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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KOREA RICHEST] TOP 40 List

[40 KOREA RICHEST] TOP 40 List



1 이건희

12조2850억원 ↑ 70세, 삼성전자 회장삼성그룹 오너. 삼성전자는 2011년 매출 165조2000억원, 영업이익 16조25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갤럭시S와 갤럭시탭을 앞세워 세계 휴대전화 시장 1위에 올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했다.



2 정몽구

7조5075억원 ↓ 74세, 현대기아차 회장

2011년 현대기아차는 판매량 659만대로 세계 5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선전했다. 2011년 5월 최고 시장점유율(10.1%)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제이디파워(J.D.Power)의 ‘2012 브랜드 재구매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장에서 늘 품질을 강조한다.



3 김정주

4조8913억원 ↑ 44세, NXC 대표

‘바람의 나라’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로 유명한 국내 최대 게임회사 넥슨의 창업주. 전 세계 72개국에 진출해 3억5000만 명의 회원 보유. 전체 매출의 80%를 해외에서 올리는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했다. 작년 12월 넥슨재팬을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해 주식 가치가 급상승했다.



4 이재용

4조3225억원 ↑ 43세, 삼성전자 사장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 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10년 사장에 취임했다. 언론에 잘 나서지 않지만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작년 10월 미국에서 열린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추도식에 참석한 후 팀 쿡 애플 CEO와 면담해 눈길을 끌었다.



5 정의선

3조5263억원 ↑ 41세, 현대차 부회장

정몽구 회장의 외아들. 올해 3월부터 현대제철 부회장을 겸임한다. 2009년 부회장에 취임, 디자인 경영으로 보폭을 넓혔다. 작년 말 BMW의 디자이너인 크리스토퍼 채프먼을 수석 디자이너로 영입했다. 지난해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새 슬로건을 발표해 주목 받았지만 올해는 불참했다.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6 신창재

2조5025억원 ↑ 58세, 교보생명보험 회장

고(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자의 장남.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출신으로 외환위기 여파가 있던 2000년 경영자로 나섰다. 임직원과 소통을 중시한다. 직접 재무설계사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은 ‘스킨십 경영’의 대표 사례로 쓰인다. 2011년 자사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7 정몽준

2조4684억원 ↓ 60세, 현대중공업 최대주주

정몽구 회장의 동생으로 한국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정치인이다. 올해 4월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 7선 기록을 세웠다.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자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으로 지난 2월 1000억원 규모의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출범했다. 지난해 현대중공업 주가가 하락해 재산이 줄었다.



8 최태원

2조1613억원 ↔ 51세, SK 회장

94개 계열사를 둔 SK그룹의 오너. 글로벌 반도체 회사 하이닉스를 인수해 그룹 자산 규모가 지난해보다 37조원 증가, 136조5000억원으로 늘었다. 하이닉스 회장을 겸임한다.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이자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구단주다.



9 신동빈



2조1271억원 ↓ 57세, 롯데쇼핑 회장

롯데그룹 창업자인 신격호 총괄회장의 차남. 그룹의 2011년 매출액은 73조원으로 재계 5위다. 1만6000명의 방문판매 사원을 보유한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주력 국가를 직접 방문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 신동주

1조9906억원 ↓ 58세,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격호 회장의 장남. 일본 도쿄에 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와 롯데호텔, 롯데알미늄의 등기이사다. 지난해 11월 신 회장의 구순 잔치 참석을 위해 가족과 귀국했다.



11 이명희

1조9110억원 ↑ 68세, 신세계 회장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자의 막내딸로 한국 여성 가운데 가장 부자다. 신세계는 91년 삼성에서 독립해 롯데와 유통 최강자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작년 5월 백화점(신세계)과 할인점(이마트)을 분리하면서 보유 주식 가치가 올랐다.



12 서경배

1조8769억원 ↑ 49세, 아모레퍼시픽 사장

고(故) 서성환 태평양 창업자의 차남. 97년 사장을 맡아 아모레퍼시픽으로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화장품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2015년 글로벌 화장품 회사 톱10에 진입하는 게 목표다. 아모레퍼시픽은 올 초 인도네시아, 필리핀 면세점에 입점했다. 매년 유방건강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펼친다.



13 김택진

1조7631억원 ↑ 45세, 엔씨소프트 사장

97년 게임회사 엔씨소프트 창업. 리니지를 개발해 게임계의 기린아로 떠올랐다. 지난해 부인 윤송이 엔씨소프트 부사장과 재능기부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새로 창단한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는 올해 첫 공식 홈경기를 가졌다.



14 구본무

1조7404억원 ↓ 67세, LG 회장

LG그룹의 자산 규모는 100조7760억원으로 처음으로 100조 클럽에 들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뒤쳐져 모바일 사업이 주춤했지만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롱텀에볼루션(LTE) 폰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태양전지,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사업에 2015년까지 8조원을 투자할 계획. 와인 애호가로 지하 저장고에 와인 5만여 병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15 이부진

1조3991억원 ↑ 41세, 호텔신라 사장

이건희 회장의 장녀. 여성 최초로 삼성그룹 사장에 올랐다. 인천공항 면세점 루이뷔통 입점을 진두지휘했다. 미국 LA국제공항 면세 사업자 입찰에도 참여했다. 3월 주주총회에서 삼성가 3세 중 처음으로 의장직을 수행했다.



16 이화경

1조3309억원 ↑ 56세, 오리온 사장

고(故) 이양구 동양그룹 창업자의 차녀. 비식품 사업을 담당했지만 메가박스, 온미디어 등 엔터테인먼트 계열사를 매각하고 외식사업을 이끌고 있다. 남편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비자금 조성 혐의로 자리를 비워 앞으로 그룹 내 역할이 관심을 끈다.



17 구본능

1조3195억원 ↔ 63세, 희성그룹 회장

구본무 회장의 동생. 희성전자는 LG전자 등에 디스플레이 부품을 납품한다. LG와 LG상사의 지분율이 늘었다. 비상장사인 희성전자, 희성금속의 순자산이 감소해 전체 재산은 줄었다. 경남중 시절 야구선수로 활동했고 현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다.



18 정용진

1조2968억원 ↑ 43세, 신세계 부회장

이명희 회장의 장남. 95년 신세계에 입사해 2009년 총괄 부회장에 올랐다. 11만 명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트위트리언이었지만 해킹으로 페이스북으로 이동,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주식 29만3500주를 보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19 박현주

1조2513억원 ↓ 54세, 미래에셋 회장

한국에 펀드 시장을 열어 ‘금융 창업가’라 불린다. 2003년 홍콩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꾸준히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왔다. 올해 3월 중국에서 미래화신자산운용 설립 인가를 받아 이목을 끌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을 합병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주요 일간지에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광고를 실어 화제가 됐다.



20 이중근

1조1830억원 ★ 71세, 부영 회장

임대주택 사업으로 주택 건설회사 부영을 영업이익 5000억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키웠다. 교육사업에 열심이다. 91년 국내에서 시작해 현재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태지역 14개국에서 초등학교 무상 건축, 학습자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1 이서현

1조1716억원 ↑ 39세, 제일모직 부사장

이건희 회장의 차녀.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디자인을 전공해 삼성그룹 패션 부문을 담당한다. 이탈리아 브랜드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를 인수하며 명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해 2월에는 SPA브랜드인 ‘8 Seconds’를 론칭했다.



22 이재현

1조1375억원 ↔ 52세, CJ 회장

이건희 회장의 형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의 장남. 식음료 회사 제일제당을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큰 손으로 키웠다. 작년 3월 그룹 내 콘텐트 계열사들을 흡수합병해 CJ E&M을 설립했다. 같은 해 12월 국내 1위 물류기업 대한통운을 인수하며 그룹의 덩치를 키웠다.



23 조양래

1조522억원 ↑ 74세, 한국타이어 회장

국내 1위, 세계 8위의 타이어 회사를 이끌고 있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한국타이어 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자동차 산업 호황으로 주가가 상승해 재산이 늘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돈이다.



24 구본식

1조238억원 ↔ 53세, 희성전자 사장

구본무 회장의 막내 동생. 희성전자는 LG디스플레이의 협력사이자 국내 최대 LCD 백라이트유닛(BLU) 업체다. 최근 터치스크린 사업에 진출했으며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25 장평순

1조89억원 ↔ 61세, 교원그룹 회장

출판사 전집도서 방문판매 사원에서 국내 최대 교육회사 오너가 됐다. 교원은 85년 창립 이래 매년 20%씩 성장했다. 비데, 정수기 등 생활가전과 호텔, 상조사업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최근 전북 남원에 5성급 스위트호텔 을 개관했다. 전국 8곳에 연수시설을 두고 있다.



26 구본준

9123억원 ↓ 60세, LG전자 부회장

구본무 회장의 둘째 동생. 2010년 10월 LG전자 부회장을 맡아 7분기 만에 휴대전화 부문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2008년부터 맡아온 LG트윈스 프로야구단 구단주에서 물러났다.



27 정지선

9100억원 ↑ 39세,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고(故)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손자로 31세에 현대백화점 경영을 맡았다. 동생 정교선 사장이 자회사 현대홈쇼핑을 이끌고 있다. 올해 1월 현대홈쇼핑이 여성복 업체 한섬의 지분 34.6%를 4200억원에 인수해 패션사업에 진출했다.



28 허창수

8986억원 ↓ 63세, GS 회장

2005년 LG와 분리된 GS그룹 수장. 지난해 전경련 회장에 취임했다. 올해 3월 GS그룹의 사회복지재단인 남촌재단에 70억원 상당의 GS건설 주식을 출연했다. 7년 동안 소외계층에 기부한 돈이 300억원을 넘었다. 15년째 프로축구단 FC서울 구단주를 맡고 있다.



29 김준일

8873억원 ↓ 60세, 락앤락 회장

밀폐용기 전문업체 락앤락 회장. 20대에 남대문 시장에서 하던 생활용품 가게를 매출 5000억원대 회사로 키웠다. 국내 시장점유율 60%, 세계 시장점유율 7%에 달한다. 70여 개국에 직매장이 있다. 생활용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으며 올해 3월 수납 전문 브랜드 ‘인플러스’로 가구시장에 진출했다.



30 이준용

8645억원 ☆ 73세, 대림그룹 명예회장

고(故) 이재준 대림 창업자의 아들로 재계 원로다. 대림산업은 한국 5위권의 대형 건설사로 회사의 실질적 경영은 장남인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맡고 있다.



31 서정진

7564억원 ★ 55세, 셀트리온 회장

삼성전기, 대우자동차(현 한국지엠)의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일하다 2002년 셀트리온을 설립, 국내 최대 생명공학회사로 키웠다. 셀트리온의 2011년 매출액은 2800여억원. 지난해 관절염치료제와 유방암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복제의약품) 임상에 성공했다.



32 박성수

7109억원 ★ 59세, 이랜드 회장

30년 전 이화여대 앞 옷가게로 시작해 패션 강자로 떠올랐다. 최근 1~2년에 만다리나덕, PIC사이판, 팜스리조트 등을 인수하고 LA다저스 인수전에도 뛰어들었다. 유통·레저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종합레저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올 4월 중국이랜드가 중국 정부가 주는 사회공헌상 ‘중화자선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33 허정수

6996억원 ↓ 61세, GS네오텍 회장

허창수 회장의 동생. GS네오텍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GS네오텍은 건설과 IT를 아우르는 정보통신 기업으로 에너지사업과 관리사업을 접목해 건물에너지관리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34 허영인

6711억원 ★ 62세, SPC그룹 회장

69년 삼립식품에 입사해 빵과 인연을 맺었다. 미국 연수 후 프랜차이즈 빵 사업으로 회사를 매출 3조원의 대형 그룹으로 키웠다. 샤니,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등이 대표 계열사다. 국내 가맹점은 5000개가 넘고 3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파리바게뜨 글로벌 100호점을 열었다. 떡 사업에도 진출했다.



35 정몽진

6370억원 ↔ 51세, KCC 회장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장남. 10여 년 전 자산 1조원이 안됐던 KCC를 국내 20위권 그룹으로 키웠다. 신사업으로 태양광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말 삼성에버랜드 지분 17%를 취득해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에 이어 2대 주주로 부상했다.



36 정몽윤

6199억원 ↔ 57세,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고 정주영 회장의 일곱째 아들. 현대해상은 매출·자산 기준 국내 손해보험업계 2위다. 정 회장이 21.8%의 지분을 보유했다. 지난해 대비 주가가 20% 정도 올라 재산이 늘었다. 야구 애호가로 알려졌다.



37 이해진

6143억원 ☆ 44세, NHN 이사회 의장

한국 대표 포털 NHN 창업자. 삼성SDS에서 사내벤처 ‘네이버 포트’를 만들어 99년 분사, 2000년 NHN을 설립했다. 2004년 사장에서 물러나 CSO(최고전략책임자)를 맡았다. NHN재팬·네이버 재팬·라이브도어를 NHN재팬으로 통합해 일본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선보였다.



38 이수영

6029억원 ↓ 69세, OCI 회장

고 이회림 동양화학그룹(현 OCI) 회장의 장남. 태양광 사업을 미래 먹을거리로 삼고 일찌감치 신사업에 나섰으나 최근 업황 침체로 주가가 1년 사이 100% 하락했다.



39 신선호

5972억원 ★ 64세, 센트럴시티 회장

1975년 100만원으로 율산실업을 세워 불과 4년 만에 14개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으로 키웠다. 80년대 자금난으로 그룹이 해체됐으나 남아있던 서울종합터미널을 센트럴시티로 개발, 재산 가치가 올라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40 김남호

5858억원 ↔ 37세, 동부제철 부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외아들. 2009년 동부제철에 차장으로 입사해 올해 초 부장으로 승진했다.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동부CNI를 비롯한 동부화재, 동부제철 등 여러 계열사의 지분율이 김 회장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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