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누스 토발즈

리눅스 재단 선임연구원

핀란드계 미국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토발즈는 세계 정복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필수적인 부분인 리눅스‘커널’을 개발한 뒤 세계 정복에다가섰다.

2 브렌던 아이크

모질라 최고기술책임자(CTO)

자바스크립트를 개발했다. 현재는 오픈소스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를 개발한 회사인 모질라에서 기술을 책임지면서 인터넷에서의 혁신을 옹호한다.

3 브램 코헨

비트토렌트(BitTorrent)공동창업자

그는 할리우드에서는 기피인물이겠지만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P2P 파일 공유 시스템 비트 토렌트의 개발자다. 그가 동영상을 보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켰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4 존 레시그

칸 아카데미 컴퓨터과학 학장

그는 30세도 되지 않았지만 그의 프로그래밍은 이미 톱 1만 개웹사이트의 57% 이상에서 사용된다. 지금은 차세대 천재 프로그래머들을 양성하고 있다.

5 톰 프레스턴-워너

GitHub 공동창업자

열린 인터넷을 믿는 사람들이 존경하는 인물이다. 기트허브는 공동 소프트웨어 코드 사업에 협력하고 싶어하는 프로그래머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다.

6 매트 멀런웨그

워드프레스 공동창업자

철학을 공부하는 대학 신입생으로서 만들기 시작한 블로그 플랫폼인 워드프레스는 블로그 서비스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았다.

7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37signals 공동창업자

여섯 살 때부터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한 덴마크의 컴퓨터 과학자 핸슨은 웹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간소화시키는 프레임워크인 ‘루비 온 레일스(Ruby on Rails)’를 개발했다.

8 마쓰모토 유키히로

루비 최고설계자

47세의 일본인 프로그래머인 마쓰모토는 우아한 루비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들었다.

9 에드워드 터프트

예일대 교수

올해 70세인 터프트는 데이터 시각화와 정보 디자인 분야에서 선구적인 사상가로 널리 간주된다. 지금까지 약 25만 명의 학생을 가르쳤다.

10 제프 앳우드

스택 오버플로

(Stack Overflow) 공동창업자

유명한 기술 블로거 출신으로 4년 전 프로그램 개발자 포럼 문답 사이트인 ‘스택 오버플로’를 만들었다. 현재 사용자가 120만명 이상이다.

<평생 공로>

고든 E 무어

인텔 공동창업자

무어의 법칙(반도체 집적회로 성능이 18개월마다 2배씩 늘어난다)은 지난 47년 동안 업계가 진척도를 측정하는 기준이 됐다. 그는 2005년 이렇게 말했다.“무어의 법칙은 머피의 법칙(갈수록 상황이 나빠진다)에 대한 반란이다.모든 것은 갈수록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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