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일본의 지역별 최고 호텔은?

일본의 지역별 최고 호텔은?

가격 대비와 호화 부문으로 나눠 전문가 40인 설문조사



비즈니스맨들은 일본에서 어떤 호텔을 선호할까? 호텔 업계 전문가 40인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다. 지역에 따라 가격 대비 우수 호텔(가격 대비 부문)과 가격과 무관하게 높은 수준의 호텔(호화 부문)로 나눴다. 가장 가까운 역까지의 도보시간은 각 호텔의 표기에 근거했다. 가격은 3월 17일 어른 한 명이 금연실에 하루 묵었을 경우의 최저가 요금이다. 이용객을 상대로 한 설문도 실시했다. 실제로 숙박한 고객 중 만족도가 높은 호텔이 어느 곳인지도 알아봤다.



삿포로삿포로는 매년 1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 지역의 호화 호텔 부문에서는 JR타워호텔닛코 삿포로, 가격 대비 부문에서는 크로스호텔 삿포로가 각각 1위를 했다. 두 곳 모두 JR삿포로역에서 가까워 입지가 좋고 꼭대기 층에 호화 온천을 갖추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호텔닛코의 경우 홋카이도 경제에 깊이 뿌리내린 JR홋카이도와 일본항공이 손을 잡고 운영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로비에 들어서면 한 눈에도 도어맨 등 직원 수가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만큼 고객에게 쉽게 다가가 도움을 준다. 호텔닛코의 사토 히데미 총지배인은 “직원을 줄이지 않고 서비스 질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오릭스그룹이 경영하는 크로스호텔 삿포로는 2007년 문을 열었다. 로비는 시크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감돌아 비즈니스 호텔에 대한 선입견을 뒤엎었다. 전문가들은 ‘스타일과 멋진 객실 디자인’으로 높이 평가했다. 커플 숙박객이 많은 것도 크로스호텔의 특징 중 하나다. 삿포로 현지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후원해 인지도를 높이고 레스토랑 등 숙박 이외의 서비스도 이용하도록 한다.

‘어른을 위한 놀이공간’이라는 이미지로 호텔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가령 기념일에 숙박하는 커플 고객에게는 꽃잎으로 ‘I LOVE YOU’라고 장식한 방을 제공한다. 이런 서비스로 ‘프러포즈 할 땐 크로스에서’라는 얘기가 나오는 등 ‘고급 호텔’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



센다이센다이의 호텔은 역 부근과 관공서 주변 지역으로 구분된다. 이 지역 가격 대비 부문 1위에 빛나는 호텔은 관공서 지역의 미쓰이가든호텔 센다이다. 동북 최대 번화가인 고쿠분쵸에서도 가깝다. 온천은 아니지만 넓은 료칸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보안 시스템에 대한 평가도 높다. 비접촉형 카드키로 객실도어뿐 아니라 엘리베이터 조작, 각종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아사노 타카시 총지배인은 “여성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호화 호텔 부문에서는 웨스틴호텔 센다이가 단연 톱이었다. 일본 동북 지역 최초의 외국계 호텔로 절대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역과 중심가가 걸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전망이 좋아 낮의 경치와 야경의 대조가 기막히다. 고객들은 ‘센다이에서는 단연 최고의 시설’이라고 감탄한다.



도쿄 중부도쿄 중부 지역의 가격 대비 부문 1위는 ‘파리의 아파르트망(아파트)’이 콘셉트인 호텔 몬터레이 긴자다. 여성 숙박객 비율이 높다. 근처의 자매호텔 라스루 긴자와 합치면 약 55%에 달한다. 긴자라는 노른자 땅에 가격 대비 우수한 시설로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많다. 고미네 켄지 숙박지배인은 “일요일 외에는 거의 만실”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공조시설 전환과 벽지 변경 등 리노베이션을 실시했다.

호화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호텔니와 도쿄다. ‘모던하면서 곳곳에 일본 전통 분위기를 띠는 쾌적한 공간’이 전문가들로부터도 높이 평가 받았다. 2009년 문을 연 이 호텔의 전신은 도쿄 그린호텔 스이도바시다. 체인호텔과의 경쟁으로 경영이 어려워지자 ‘아름답고 모던한 일본 호텔’이라는 콘셉트로 리뉴얼 했다.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외국인 고객들이 전체 숙박객의 50~60%를 차지한다. 기노시타 아야 오너겸 총지배인은 “일본 전통을 콘셉트로 한 호텔은 많지만 해외 고객들이 생각하는 일본풍이 아닌 일본인이 생각하기에 자연스러운 일본스러움울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도쿄 동부우에노·아사쿠사 도쿄도 동쪽 지역의 가격 대비 부문 1위는 롯테시티호텔 긴시쵸가 차지했다. 가격 대비 부분에서 전국 최다 득표를 한 곳이다. 롯데 계열의 일본 최초 호텔로 2010년 개업했다. 냉장고에 오리지널 초콜릿을 비치하고 여성전용층을 설치하는 등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도쿄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트리가 정면에서 보이는 방도 있다. 아고라 플레이스 아사쿠사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누나 샴푸 등 비품을 필요한 만큼 구입할 수 있는 도쿄 유일의 ‘저가 호텔(LCH)’이다. 객실 수준에 비해 숙박요금이 저렴해 외국인 고객이 많다.

이 지역 호화 호텔 부문에서는 지난해 문을 연 더 게이트호텔 가미나리가 1위를 선정됐다. 아사쿠사역에서 2분 거리라는 좋은 입지와 연수(軟水)를 활용한 샤워시설, 스카이트리가 내다보이는 객실이 호평을 얻고 있다. 함께 좋은 평가를 받은 아사쿠사뷰호텔은 조식 뷔페가 인기다. 홀 중앙에 있는 주방에서 갓 조리된 음식이 나온다. 스카이트리 조망과 함께 도쿄 거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호텔이다.



도쿄 서부도쿄·신주쿠 번화가인 가부키쵸의 러브호텔 사이에 갑자기 등장한 호텔이 있다. 신주쿠 그랑벨 호텔이다. 대형 통신 판매 회사인 베르나의 계열사가 운영하는 디자이너 호텔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를 자랑한다. 아시아의 신예 아티스트 21명과 손을 잡고 디자인한 37종류의 객실이 총 380개 있다. 천정이 열리는 방 등 깜짝 놀랄 만한 아이디어가 있어 전문가들의 주목을 모았다.

내년 4월에는 신주쿠 코마극장터에 개발되는 신축 빌딩에 후지타관광이 970개실을 가진 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를 연다. 관광안내를 위한 컨시어지 데스크를 설치하고 도호 그룹과 함께 영화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가부키쵸를 중심으로 신주쿠에서 APA호텔 등 다른 체인업체도 건설을 계획 중이다. 내년까지 약 2700개실이 신설될 전망이다. 가부키쵸발(?) 호텔전쟁에서 눈을 뗄 수 없을 듯하다.



도쿄 남부도쿄 남쪽 지역의 가격 대비 부문 상위 두 곳은 시나가와역 앞에 있는 호텔이다. 도큐EX인시나가와역전은 과거 호텔 퍼시픽 도쿄라는 시티호텔의 장점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넓은 객실에서 편안히 쉴 수 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다. 편이성에서는 프린스호텔도 지지 않는다. ‘출장 때 호텔로는 최고다. 객실 수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만실로 숙박이 곤란할 일이 적다’는 것이 고객들의 평가다.

호화 부문에서는 득표 수가 분산됐다. 대대적인 개장으로 극적으로 변화한 호텔 인터콘티낸셜 도쿄베이는 도쿄만에서 가까워 일상에서 벗어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항균 가공한 매트리스나 이불을 대형 업체와 공동 개발해 ‘안심·안전·쾌적’이라는 호텔의 3가지 원칙을 침대에도 실현시켰다.

이색 호텔도 2월에 오픈했다. 호텔 바 그랑티오스는 도쿄 오오모리역에서 도보 2분 거리의 17개실을 가진 작은 호텔이다. 서양풍의 호텔로 바(bar)라는 공간을 새롭게 내세웠다. 메모지나 클립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문구류에도 신경을 썼다. 미네스트로네(이탈리아식 토마토스프)와 빵, 오렌지주스와 같이 싸고 간단한 조식 룸 서비스도 특색 중 하나다.





요코하마일본 최고층 객실에서 바라보는 야경으로 표를 얻은 요코하마 로얄파크 호텔이 요코하마 지역 호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요코하마 그랜드 인터콘티낸셜 호텔, 요코하마베이 호텔 도큐를 포함한 3개 호텔이 순위에 올랐다. 이들의 최대 매력은 대관람차에서 베이브릿지까지 요코하마항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 3개 호텔은 ‘신 요코하마 삼총사’라고 불린다.

세 곳과 같은 지역에 위치하면서 30~40% 싼 요금의 뉴오타니인 요코하마가 가격 대비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입지나 객실 기능성에서 평가가 좋았다. 비즈니스 호텔과 시티호텔의 틈새를 노린 호텔이다. 벨맨이나 도어맨을 두지 않아 인건비를 줄이고 내부 장식에 신경 쓰는 등 시티호텔에 뒤지지 않는 인테리어를 갖췄다. 극장 스크린과 같은 큰 객실 창문으로 침대에 누워서도 야경이 눈에 들어온다. 대기업의 본사와 국제회의장·전시장이 있어 출장 고객이 많다.



호쿠리쿠신칸센 개통이 1년 지난 지금 호쿠리쿠 지역에 새로운 기회를 노린 금융·제조 기업들이 속속 숙박업을 시작하고 있다. 호화 부문에서는 가나자와역 앞에 있는 호텔 닛코 가나자와가 단연 선두다. 역 지하도와 직접 연결돼 있어 찾기 쉽다. 객실은 호쿠리쿠에서 가장 높은 30층 빌딩의 17층 이상에만 배치했다. 전망이 훌륭해 바다의 일몰이 장관이다. 지역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조식도 평이 좋다.

2위인 가나자와 하쿠쵸로 호텔은 다이쇼 시대의 로망을 체험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비즈니스와 관광 모두 편리하며 전통적인 분위기와 천연 온천은 심신의 피로를 풀어준다’는 게 고객들의 평가다. 가격 대비 부문은 가나자와의 번화가 고린보에 위치한 트러스트 인 가나자와 고린보가 1위를 차지했다. 특색 있는 내부 시설이 호평이다. 올해 초에는 전략적인 가격 설정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나고야나고야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도요타 자동차의 실적 회복으로 나고야의 호텔들도 인기다. 이 중에서도 독주하는 호텔이 있다. JR나고야역에서 직결된 트윈 타워, JR센트럴타워의 나고야 마리오트 아소시아 호텔이다. 지난해 객실가동률은 2.5%포인트 증가한 87.8%다. 역에서 가까우면서도 안락한 공간으로 호평을 받았다. 호화로운 내부시설은 놀라울 정도다. 가장 작은 객실도 대리석과 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4명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된 ‘특소(特掃)팀’을 만들어 하루 2개 객실을 1년 6개월에 걸쳐 청소한다. 벽은 특수세제로 닦고 문고리를 떼어 다시 조정하는 등 청소보다는 유지보수에 가깝다. 오너와의 ‘좋은 관계’도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트윈 타워의 관리회사, 호텔 운영회사 모두 JR도카이의 100% 자회사다. 물론 호텔 측은 적정 임대료를 지불하지만 과도한 수익 압력이 없다. 호텔 정사원은 약 600명으로 같은 규모의 호텔에 비해 20% 정도 많다. 이는 서비스 강화로 이어졌다.

가격 대비 부문 1위는 로얄파크 호텔 더 나고야다. ‘콤팩트 시티호텔’이 모토다. 객실은 통상보다 조금 넓고, 스위트룸과 콘셉트룸을 갖췄다. 객실가동률은 90%를 넘는다. 나고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편이성과 함께 역 주변 호텔 중 유일하게 대형 료칸을 가지고 있는 점이 포인트다. 평일에는 고객의 대부분이 남성 직장인이지만 휴일에는 여성 고객이 많다. 외식 업체와 손 잡고 나고야식 요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숙박 플랜도 인기다.



오사카·고베오사카는 표가 갈렸다. 오사카·고베 지역 가격 대비 부문 2위인 호텔 그랑비아 오사카, 3위 리가 로얄호텔은 고급 객실과 저렴한 객실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용도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다. 그랑비아는 오사카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입지조건이 강점으로 오사카 출장의 거점이기도 하다.

호화 부문에서는 스타우드 호텔&리조트의 최고 브랜드인 세인트레지스 호텔 오사카가 1위에 뽑혔다. 160개 객실을 가진 스몰 럭셔리 호텔로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다. 하지만 ‘뉴욕의 벤트하우스’와 같다는 평가를 받는 세련된 인테리어나 분위기로 착실하게 고객층을 확보해가고 있다. 고객마다 전임 담당자가 붙는 ‘버틀러(집사)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 지역 가격 부문 1위는 조식 인기가 압도적인 호텔 피에나 고베가 선정됐다. 가동률 97%를 2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접객 서비스는 체크인 시점에서부터 시작된다. 고객이 도착하면 프런트 직원은 손수 만든 밀크잼을 건네주고 기념일 등을 파악해 다른 직원과 공유한다. 기념일에는 이튿날 조식에 아이스크림으로 장식한 특별식을 제공한다. 직원들은 서로의 업무내용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처럼 움직인다. 외부업체에 맡기는 편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청소도 의식 공유를 위해 직접 한다.



교토교토에서는 체인호텔뿐 아니라 현지 호텔이나 료칸 등 교토만의 숙박을 찾는 즐거움이 있다. 호화 부문 랭킹 중 특히 눈에 띈 곳은 호텔 칸라교토다. 이 호텔은 예전에 학원 건물이던 곳을 개장한 곳이다. 길고 좁은 건물 형태를 살려 일본 전통주택 분위기를 연출했다. 29개의 객실에는 한 방에 2~5명이 묵을 수 있다. 단체로 이용했을 때 1인당 숙박요금은 비싸지 않다. 가족 동반 외에 여성 단체 이용객도 많다.

JR교토역에서 연결된 호텔 그랑비아 교토도 많은 표를 얻었다. 입지 조건이나 조망 외에도 체크인 전후에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로 점수를 땄다. 2층 메인 로비에는 컨시어지 카운터를 설치해 ‘접대 그룹’ 12명이 고객을 응대한다. 13개 연회장을 살려 국제회의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이용할 방침이다.



히로시마히로시마시 가격 대비 부문에서는 평화대로에 있는 미쓰이가든호텔 히로시마가 1위를 차지했다. 번화가에서 적당히 떨어진 곳에 있어 숙박객의 70%가 비즈니스 고객이고 나머지는 관광객이다. 조식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고 전망이 뛰어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식 회장이 최고층인 25층에 있어 날씨가 좋을 때는 히로시마 앞바다의 섬을 볼 수 있다.

현지 재료로만 만드는 ‘히로시마 코너’를 마련하기도 했다. 호화 부문 1위는 쉐라톤호텔 히로시마다. 입지 조건과 설비 측면에서 표를 모았다. 비즈니스 고객의 요구가 많은 양복 다리미와 가습기를 모든 객실에 구비했고, 올 2월부터는 무료 인터넷을 설치해 서비스를 강화했다.



후쿠오카후쿠오카는 규슈의 관문이다. 2011년 3월 신칸센이 개통되면서 JR하카타역 주변이 활기를 띠고 있다. 가격 대비 부문에서 상위에 오른 호텔 대부분도 하카타역 주변에 집중해 있다. 하타카역 부근의 호텔 포르자 하카타는 ‘스마트 호텔’이다. 객실에 다양한 기능을 고안한 것이 특징이다.

로비 라운지에는 무료 PC와 프린터, 드링크바가 있다. 모든 객실에 태블릿PC를 구비해 호텔 안내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가격 대비 부문 1위는 로얄파크 호텔 더 후쿠오카다. 나고야에서 소개한 로얄파크 호텔체인의 숙박 특화형 호텔이다. 객실의 기능성이 높고 욕실 등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호화 부문 상위에는 두 곳에 표가 집중됐다. 1위 그랜드 하얏트 후쿠오카는 복합상업시설인 캐널시티 하카타에 위치했다. 객실 크기는 27㎡가 넘는다. 충실한 내부 시설을 보유한 고급 호텔이다. 숙박비는 롯폰기나 신주쿠 하얏트 호텔의 절반 수준이다. 가격이 비싸지 않지만 하얏트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맛볼수 있다. 조식 뷔페 종류와 질에 대한 평가도 좋다. 이에 대항하는 호텔 오쿠라 후쿠오카는 훌륭한 레스토랑이 강점이다. 비즈니스맨들에게는 일본식 조식에 대한 평가가 좋다. 호텔 내에 지역 맥주 양조장를 갖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 일본 경제 주간지 주간동양경제 특약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국내 기업 절반, 내년 '긴축 경영' 돌입...5년 새 최고치

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예산 증액, 정부가 수정안 내면 협의”

3애플 손잡은 오픈AI, 챗GPT 영향력 키운다

4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동의”

5가전도 '구독' 시대...삼성·LG 가전 구독 경쟁 본격화

611월 수출 전년比 1.4% 증가...14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7서민 지갑 꽁꽁 얼었다 ...소매판매지수 8개월째 '마이너스'

8'스타벅스의 최대 경쟁자' 스페셜티 커피는 왜 특별한가

9메르켈 전 총리가 말하는 자유

실시간 뉴스

1국내 기업 절반, 내년 '긴축 경영' 돌입...5년 새 최고치

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예산 증액, 정부가 수정안 내면 협의”

3애플 손잡은 오픈AI, 챗GPT 영향력 키운다

4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동의”

5가전도 '구독' 시대...삼성·LG 가전 구독 경쟁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