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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혁신을 해야 합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3월 31일 열린 ‘LG혁신한마당’에서)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차원이 다른 혁신’을 주문했다. 구본무 회장은 3월 31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LG 혁신 한마당’에 참석해 “심화되는 위기의 경영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혁신 활동을 철저히 되짚어 봐야 한다”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또 “경쟁의 판을 바꿀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기필코 이뤄내겠다는 집념으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LG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내가 세상을 바꾼다’는 사명감으로 주도적으로 임해 달라”고 덧붙했다. ‘LG혁신한마당’은 사업 현장에서 혁신 활동으로 성과를 낸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施賞)하는 자리다. 최고 혁신상인 ‘일등LG상’에는 두 대의 세탁기를 하나로 결합하는 혁신적인 발상이 돋보인 LG전자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가 선정됐다.

“정신을 바짝 못 차리면 자리가 없다. 분명히 말하지만 하고자 하는 의욕을 갖고 뭔가 해내야 한다.”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4월 7일 첫 출근길에 회사 로비에서 임원들에게)



“롯데그룹은 국민에게 한걸음 다가갈 것이다. 호텔롯데 주식은 되도록 많은 주주들이 소유할 수 있는 대중적 주식이 돼야 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4월 6일 롯데 사장단 회의에서)



“부지불식간에 행했던 거래 관행이 공정거래에 비춰 어긋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모든 임직원이 공정거래를 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권오준 포스코 회장 (4월 7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공정거래협약식에서)



“핀테크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로보어드바이저는 당국에도 도전이다. 혁신을 저해하지 않는 규제를 어떻게 만들지 고민이다.”
- 임종룡 금융위원장 (4월 7일 여의도 자본시장연구원 간담회에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최근 방송·통신 합병에 대해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혀 철회시킨 사례도 있다.”
-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4월 7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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