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오테라피(일명 질소 아이싱)가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크라이오테라피(cryotherapy)는 ‘차가운’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크라이오(cryo)’와 치료·요법을 뜻하는 영어 ‘테라피(therapy)’를 합친 단어입니다. 과정은 간단합니다. 사람 키높이 정도의 원통 모양 기계에 액화 질소를 기화시킨 질소 증기를 주입합니다. 그곳에 2∼3분가량 들어갔다 나오는 겁니다. 영하 110도, 최저 150도에 달하는 급속 냉동 환경에서 신체의 자가 회복 과정을 통해 피로 해소, 컨디션 상승, 부상 및 통증 완화를 끌어낸다고 합니다. 해외 스포츠 스타와 명문 구단들이 많이 쓰고,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도 구입했습니다. 최경주·박인비 등 프로골퍼들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크라이오테라피 국내 점유율 1위인 이온인터내셔널(대표 한정우)은 효과와 안정성이 뛰어난 슬로바키아·폴란드 제품을 국내에 론칭했습니다.
사진=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kr / 글=정영재 스포츠 전문기자 jerr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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