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 총상금 500만원, 4개 작품 선정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내고 개선안을 제시해, 행정에 창의적인 시각을 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가 아닌, 전문가 특강과 컨설팅까지 연계되는 점이 특징이다.
대회 주제는 '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 분야에 대한 규제개선'이다. 법령, 조례, 규칙 및 내부 지침·절차 구분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우수한 제안들은 총상금 500만원 규모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경북지역 대학(원)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온라인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경진대회는 실제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통해 경상북도를 변화시킬 양질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의 경우 행정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므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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