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건강 분야 추천 선물은?] 비타민 독주 속 세대별 영양제 부상
[식품·건강 분야 추천 선물은?] 비타민 독주 속 세대별 영양제 부상
1020세대 유산균, 3040세대 홍삼, 5060세대 루테인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건강기능식품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이면 인기 선물 품목으로 떠오르는 단골 제품이다. 대한민국 대표 상품기획전문가(MD) 63인은 모든 세대에게 공통으로 비타민을 가장 많이 추천했다. 비타민을 제외하면 세대별로 연령에 맞는 건강기능식품군이 나뉘었다.
먼저 1020세대 추천 목록에는 유산균 제품이 다수 나왔다. 추천된 제품에는 비타민마을에서 출시한 유산균 제품부터 함소아제약의 바이오락토 플러스 등 다양했지만, 압도적으로 종근당건강의 ‘락토핏 생유산균’이 1등을 차지했다. 장소영 올리브영 대리는 “1020세대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장 운동이 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유산균이 좋은 선물이 된다. 이중 랏토핏 생유산균 제품은 업계에서 2초에 한 통씩 팔린다고 할 정도로 유산균 제품 중 베스트 셀러”라고 말했다. 3040세대에겐 홍삼 제품이 추천됐다. 특히 정관장의 ‘애브리타임’이 상위 랭킹을 기록했다. 김민정 현대백화점 가공식품팀 대리는 “정관장의 애브리타임은 스틱형 파우치로 포장돼, 바쁜 직장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하기 편리하다”고 말했다. 또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을 포함한 제품도 다수 추천됐다. 솔가의 마그네슘 위드 비타민 B6, 블랙모어스의 칼슘 마그네슘 플러스 비타민D, 에이팜건강의 쁘띠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등이 추천 선물 목록에 올랐다. 또 술을 자주 마시는 직장인을 위해서는 간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는밀크씨슬이 들어간 영양제가 추천됐다.
5060세대를 위한 추천 선물 중에는 눈 건강을 위한 영양제가 눈에 띈다. 상위 랭킹 제품으로는 안국건강의 ‘안국눈에좋은루테인플러스’와 종근당건강의 ‘아이클리어’ 등이 올랐다. 이외에도 드림리더의닥터엘리자베스 눈건강루테인지아잔틴 솔루션, 세노비스의 루테인오메가3, 솔가의 루테인 등이 언급됐다. 이정연 인터파크 대리는 “노안이 시작되는 중장년에게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 제품을 선물하면 제격”이라고 말했다.
-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먼저 1020세대 추천 목록에는 유산균 제품이 다수 나왔다. 추천된 제품에는 비타민마을에서 출시한 유산균 제품부터 함소아제약의 바이오락토 플러스 등 다양했지만, 압도적으로 종근당건강의 ‘락토핏 생유산균’이 1등을 차지했다. 장소영 올리브영 대리는 “1020세대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장 운동이 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유산균이 좋은 선물이 된다. 이중 랏토핏 생유산균 제품은 업계에서 2초에 한 통씩 팔린다고 할 정도로 유산균 제품 중 베스트 셀러”라고 말했다. 3040세대에겐 홍삼 제품이 추천됐다. 특히 정관장의 ‘애브리타임’이 상위 랭킹을 기록했다. 김민정 현대백화점 가공식품팀 대리는 “정관장의 애브리타임은 스틱형 파우치로 포장돼, 바쁜 직장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하기 편리하다”고 말했다. 또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을 포함한 제품도 다수 추천됐다. 솔가의 마그네슘 위드 비타민 B6, 블랙모어스의 칼슘 마그네슘 플러스 비타민D, 에이팜건강의 쁘띠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등이 추천 선물 목록에 올랐다. 또 술을 자주 마시는 직장인을 위해서는 간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는밀크씨슬이 들어간 영양제가 추천됐다.
5060세대를 위한 추천 선물 중에는 눈 건강을 위한 영양제가 눈에 띈다. 상위 랭킹 제품으로는 안국건강의 ‘안국눈에좋은루테인플러스’와 종근당건강의 ‘아이클리어’ 등이 올랐다. 이외에도 드림리더의닥터엘리자베스 눈건강루테인지아잔틴 솔루션, 세노비스의 루테인오메가3, 솔가의 루테인 등이 언급됐다. 이정연 인터파크 대리는 “노안이 시작되는 중장년에게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 제품을 선물하면 제격”이라고 말했다.
-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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