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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외인·기관 매도에 코스피↓…3230선서 등락

7일 오전 11시 1분,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0.54포인트(0.02%) 내린 3239.54를 기록했다.[중앙포토]
 
7일 오전 11시 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4포인트(0.02%) 내린 3239.54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상승 출발한 뒤 3260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 반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고 기관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코스피 하단을 끌어내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40억원, 41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228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0.49%) SK하이닉스(-0.39%) 주가는 장중 하락 전환했다. LG화학(0.12%) NAVER(0.42%) 주가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기계(7.47%) 전기가스업(3.77%) 의료정밀(1.98%) 업종 주가가 올랐고 운수창고(-2.83%) 철강금속(-1.99%) 음식료품(-0.74%) 업종 주가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 대비 4.01포인트(0.41%) 내려 983.57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홀로 순매수를 이어갔다. 개인은 133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9억원, 15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회사는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51%) 셀트리온제약(-1.6%) 카카오게임즈(-0.89%) 에코프로비엠(-0.22%) 주가가 모두 내렸다. 단 펄어비스(0.52%) 알테오젠(0.43%) 주가가 소폭 올랐다.
 
업종별로는 건설(1.2%) 운송(0.72%) 금속(0.47%) 업종 주가가 올랐고 통신장비(-1.72%) 유통(-1.24%) 종이목재(-1.06%) 업종 주가가 내렸다.
 
선모은 인턴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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