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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크래프톤, 코스피200 지수 편입 소식에 상승마감

에이치엘비 차익실현 매물에 4.87% 하락, 카카오게임즈도 3.76%↓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43포인트(0.77%) 내린 3162.99로 거래를 마쳤다. [중앙포토]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43포인트(0.77%) 하락한 3162.99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719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33억원, 27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26% 올랐다. 기아(1.63%)와 SK하이닉스(1.44%)도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크래프톤(4.09%)은 코스피200지수 조기 편입 소식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크래프톤은 9일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된다. 코스피 200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있는 업종 중 시장 대표성을 띈 종목들로 구성된 주가 지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1포인트(1.63%) 하락한 1037.22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339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89억원, 141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2.72%)과 엘앤에프(1.35%)는 상승했다.
 
에이치엘비는 최근 5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4.87% 떨어졌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베트남 제약사 나노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나노코박스’가 미국 ‘모더나’ 백신과 비슷한 항체 형성 효능을 보였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알테오젠(4.07%)과 카카오게임즈(3.76%)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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