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 D-2…수능일 은행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4시
원활한 교통 위해 영업시간 일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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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항이나 공단지역, 시장, 기관 입점 점포 등 입지나 고객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곳도 있어 각 은행에 영업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은행은 지난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따라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3시30분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 개장과 마감 시간도 1시간씩 늦춰진다. 한국거래소는 수능일 주식시장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감 시간도 오후 4시 반으로 늦춰진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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