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전용 101㎡ 단일면적, 총 308세대 규모로 조성
초‧중‧고교 도보권 등 우수한 주거여건 자랑
제일건설은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되는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4일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동탄2신도시 A60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총 3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101㎡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입별 세대 수는 101㎡A 155세대, 101㎡B 153세대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는 특별공급 물량은 적고, 전 세대가 또 분양면적 전용 85㎡ 초과 상품으로 조성돼 추첨제 물량이 많아 가점이 낮은 청약자의 당첨 기회가 상대적으로 높다.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첫 분양 단지
특히 단지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춰 주목된다. 우선 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리천과 중앙부에 위치한 왕배산3호공원(예정) 등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자리하고, 도보권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부지가 계획된 원스톱 학세권 입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지구 내 계획된 상업용지도 가까워 입주민은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GTX-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인근에는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2개역이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또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차별화된 혁신설계로 주거쾌적성 높여
커뮤니티시설은 실내놀이터,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홈스쿨링,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카페, 여성공동작업장 등을 다채롭게 꾸며 입주민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7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한 뒤, 28~31일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차완용 기자 cha.wan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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