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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쑤저우, 코로나19 재확산세에도 기업들 속속 조업 재개

中 쑤저우, 코로나19 재확산세에도 기업들 속속 조업 재개

(중국 난징=신화통신) 코로나19 재확산세에도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의 주요 기업들이 속속 생산 재개에 나섰다.
쑤저우시 상무국에 따르면 규모이상(연 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의 99% 이상이 정상 조업에 돌입했다.
쑤저우시 공업정보화국은 규모이상 공업기업 약 1만2천 개가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이후 작업을 재개했으며, 직원의 95% 이상이 현장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쑤저우시 상무국 관계자는 "현재 쑤저우에 있는 3만여 개 외자 및 대외무역 기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쑤저우의 신규 외자 프로젝트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181개, 외자유치액은 26% 늘어난 35억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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