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美 FOMC 불확실성 해소에 코스피 상승, 현대차 3.52% ↑ [개장시황]
- 파월 “0.25%p 인상” 발언에 뉴욕 증시 상승 마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상승, 네이버 2.21% 올라
코스닥 900 회복, K-뉴딜지수 편입에 아프리카TV ↑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월에 0.2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한다고 밝히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모양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96.40포인트(1.79%) 오른 3만3891.3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0.28포인트(1.86%) 오른 4386.54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9.56포인트(1.62%) 오른 1만3752.02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0.35%)을 제외하고 올랐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1.12%, SK하이닉스는 2.80% 상승했다. ICT 대장주 네이버(2.21%)와 카카오(1.46%)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현대차가 강세다. 현대차는 3.52%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83포인트(0.65%) 상승한 901.28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이 100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649억원, 기관은 31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셀트리온 3형제는 동반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5%), 셀트리온제약(1.25%), 셀트리온은 0.94% 오르고 있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은 0.76%, 엘앤에프는 0.69% 소폭 상승세다. 반면 게임주인 펄어비스는 0.60%, 위메이드는 0.18% 빠지고 있다.
아프리카TV는 8% 급등하고 있다. ‘KRX BBIG K-뉴딜지수’에 아프리카TV가 편입된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K-뉴딜지수는 미래 성장주도 산업으로 주목받는 2차전지·바이오·인터넷·게임(BBIG) 업종별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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