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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코로나19 확진...증상 경미

힐러리 클린턴 코로나19 확진...증상 경미

(워싱턴=신화통신)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22일 저녁(현지시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2016년 미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경미한 감기 증상이 있지만 괜찮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신을 맞았다고 덧붙였다.
올해 74세인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심각한 질병에 대한 백신의 보호 기능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편 빌 클린턴(75) 전 미국 대통령은 22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천900만 명 이상이며 사망자도 97만2천 명 이상이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새로운 오미크론 변종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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