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중국은행, 올 1분기 역내 위안화 신규 대출 역대 최다
[경제동향] 중국은행, 올 1분기 역내 위안화 신규 대출 역대 최다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은행의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이 발표됐다.
중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역내 위안화 신규 대출이 6천111억 위안(약 116조2천31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천225억 위안(23조2천99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1분기 최다 증가치다.
올 들어 중국은행은 중점 분야 신용대출 지급을 확대해 실물경기 진작에 나섰다. 특히 중국은행은 인클루시브(포용) 대출 지원을 강화했으며 해당 대출 잔액이 1조 위안(190조2천억원)을 돌파했다. 또 역내 녹색 대출 잔액도 1조6천억 위안(304조3천2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돼 잔액 증가폭이 전체 은행업계 평균을 훌쩍 뛰어넘었다.
1분기 영업실적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은행의 세후 이익은 605억4천100만 위안(11조5천14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6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의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부실대출률은 3월 말 기준 1.31%로 연초보다 0.02%포인트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187.54%로 0.49%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역내 위안화 신규 대출이 6천111억 위안(약 116조2천31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천225억 위안(23조2천99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1분기 최다 증가치다.
올 들어 중국은행은 중점 분야 신용대출 지급을 확대해 실물경기 진작에 나섰다. 특히 중국은행은 인클루시브(포용) 대출 지원을 강화했으며 해당 대출 잔액이 1조 위안(190조2천억원)을 돌파했다. 또 역내 녹색 대출 잔액도 1조6천억 위안(304조3천2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돼 잔액 증가폭이 전체 은행업계 평균을 훌쩍 뛰어넘었다.
1분기 영업실적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은행의 세후 이익은 605억4천100만 위안(11조5천14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6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의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부실대출률은 3월 말 기준 1.31%로 연초보다 0.02%포인트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187.54%로 0.49%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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