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미엄 뜬다…먹거리 안전만큼 중요한 식기세척기의 ‘변신’
파나소닉 식기세척기 TH1…콤팩트 디자인으로 공간활용 UP
각종 유해균 및 바이러스 99.999% 제거, 뽀송뽀송한 식기 보관
집콕과 더불어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똑똑 가전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전은 식기세척기. 최근 코로나에 더해 미세먼지, 꽃가루 등 유해물질 번식이 활발해지면서 살균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게 배경이다. 특히 식중독 위험성이 올라가는 더운 날씨가 다가오면서, 손과 입이 직접 닿는 식기의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식기세척기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위생과 편리함 두 마리 토끼…필수 가전으로
식기 살균이 중요해진 시대에 발맞춰 여러 가전 회사들이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하는 식기세척기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그중 파나소닉코리아는 살균뿐만 아니라 세척과 건조, 수납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 식기세척기 NP-TH1NKR를 앞세웠다. NP-TH1NKR은 한국화학융합시합연구원의 KTR 시험 결과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각종 유해균 및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하는 것으로 검증받으며 강력한 살균력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살균력뿐 아니라 세척력도 매우 우수하다. 360도 회전하는 노즐 3개와 멀티 노즐 1개로 사각지대 없이 최고 온도 80도 고온의 뜨겁고 강한 물줄기를 구석구석 분사해 식기를 강력하게 세정한다. 물살은 오픈된 공간에서 분사할 경우 1.4m 높이까지 치솟을 만큼 강력해 오래돼 눌러 붙은 밥풀 등의 음식물도 깔끔하게 씻어낸다. 이렇게 강력한 물줄기를 뿜어내지만, 평균 손 설거지 물 사용량 보다는 몇배나 적은 11.7L(에코모드)의 수도 사용량으로 자연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줄일 수 있다.
세척 모드는 표준, 강력, 급속, 에코 총 네 가지로, 식기 종류 및 오염 정도에 따라 선택해 세척할 수 있다. 표준모드는 96분이 소요되며 식사 직후 즉시 세척할 때 적합하다. 오랫동안 방치하였거나 오염도가 심할 때는 130분가량 소요되는 강력모드, 오염이 경미할 때는 35분이면 완료되는 급속모드를 사용면 된다. 사용한 식기 수량이 적을 경우에는 에코모드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다. NP-TH1NKR은 세척이 끝난 뒤 식기에 남는 물 얼룩을 감소시키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세척을 하지 않을 때에도 송풍 건조와 예열 건조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가열 건조 모드를 별도로 작동시키면, 수납 시에도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
1인가구 신혼부부도 선호…콤팩트하고 슬림하게 진화
NP-TH1NKR 은 가로 560mm, 세로 360mm, 높이 620mm의 공간이면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식기건조대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는 더욱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식기세척기의 경우 문을 열 때 문이 열리면서 앞의 많은 공간을 차지하게 되는데 비해, NP-TH1NKR은 문이 위 아래로 나뉘어져 하나로 포개지며 열리기 때문에 공간 차지가 크게 줄어들어 협소한 공간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아울러 프리스탠딩 제품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독립적으로 설치할 수 있어 L자형, U자형, 一자형 등 주방의 스타일에 상관없이 어느 곳에나 가능하다. 디자인까지 심플하고 깔끔해 어떤 인테리어나 컬러에도 모두 어울린다.
크기가 작다고 해서 한번에 세척 가능한 식기 수량이 적은 것은 아니다. 식기세척기 내부는 복층 구조로 설계되어 표준 세척 용량 최대 39개로 대용량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렇게 대용량 세척과 수납이 가능해 한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밥그릇, 국그릇 등의 그릇부터 컵, 접시, 냄비 등 다양한 형태의 식기를 세척할 수 있다.
최근 식기세척기들은 세척 후 관리도 매우 간편하다. NP-TH1NKR은 세척 후 거름망을 세척하면 되는데, 거름망 탈착이 쉬워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다. NP-TH1NKR의 소비자 가격은 59만9000원이며, 전국 파나소닉 프라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설아 기자 kim.seolah@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 오세훈 시장 "동덕여대 폭력·기물파손, 법적으로 손괴죄…원인제공 한 분들이 책임져야”
2미·중 갈등 고조되나…대만에 F-16 부품 판매 승인한 미국의 속내는
3"나도 피해자” 호소…유흥업소 실장, 이선균 협박으로 檢 징역 7년 구형
4배우 김사희 품절녀 된다...두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5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의 바이오 진출 이어진다…신약개발 자회사 ‘에이엠시사이언스’ 설립
6공동 사냥한 게임 아이템 ‘먹튀’ 소용없다…”게임사가 압수해도 정당” 판결 나와
787억 바나나 '꿀꺽'한 코인 사업가..."훨씬 맛있다"
8AI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소송 이어져…캐나다 언론사 오픈AI 상대로 소송
9'진영이 형이 돌아왔다' 56% 급등 JYP...1년 전 발언 재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