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경제동향] 中, 2021년 말 취업자 수 약 7억5천만 명으로 집계

[경제동향] 中, 2021년 말 취업자 수 약 7억5천만 명으로 집계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7일 2021년도 인력사회 및 사회보장사업 발전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말 전국 취업자 수는 7억4천65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도시 취업자 수가 4억6천773만 명에 달했다. 1차산업 취업자는 전체 취업자 중 22.9%, 2차산업 취업자는 29.1%, 3차산업 취업자는 48%를 차지했다.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 따르면 전국 취업자 수는 2017년 7억7천640만 명으로 고점을 찍은 후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2018년과 2019년 28.2%를 차지하던 2차산업 취업자의 비중이 지난해 29.1%로 높아졌다. 또한 지난해 중국 농민공 수는 총 2억9천251만 명으로 전년보다 691만 명 증가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도시의 신규 취업자 수는 1천269만 명으로 545만 명의 도시 실업자가 재취업했고 183만 명의 빈곤계층이 취업했다. 지난해 말 전국 도시 조사 실업률은 5.1%로 집계됐으며 중국 정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4만4천 곳의 무소득 가정에 최소 1명의 취업자가 생기도록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비상계단 몰래 깎아"...대구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

2"올림픽 휴전? 러시아만 좋은 일"...젤렌스키, 제안 거부

3일론 머스크, 인도네시아서 '스타링크' 서비스 출범

4취업 준비하다 봉변...日 대학생 인턴, 10명 중 3명 성희롱 피해

5주유소 기름값 또 하락...내림세 당분간 이어질 듯

6아이폰 더 얇아질까..."프로맥스보다 비쌀 수도"

7 걸그룹 '뉴진스', 모든 멤버 법원에 탄원서 제출

8 尹 "대한민국은 광주의 피·눈물 위 서 있어"

9성심당 월세 '4억' 논란...코레일 "월세 무리하게 안 올려"

실시간 뉴스

1"비상계단 몰래 깎아"...대구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

2"올림픽 휴전? 러시아만 좋은 일"...젤렌스키, 제안 거부

3일론 머스크, 인도네시아서 '스타링크' 서비스 출범

4취업 준비하다 봉변...日 대학생 인턴, 10명 중 3명 성희롱 피해

5주유소 기름값 또 하락...내림세 당분간 이어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