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무아인’ 볼 수 있는 ‘무탠다드 강남’, 3일 만에 1억9000만원 매출 올렸다
-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 3일간 방문객 8000명 다녀가
릴레이 특가 이벤트 인기, 준비 물량 모두 소진
대형 미디어월부터 숏폼 콘텐츠 촬영 피팅룸까지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이 매장 오픈 3일 만에 약 1억9000만원을 누적 매출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 측은 지난 1일 정식 오픈 이후 7월 3일까지 3일간 방문객 약 8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은 무신사의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오픈 직후부터 매장 앞에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고 전해졌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픈 3일 동안 진행한 ‘릴레이 특가’ 이벤트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슬랙스와 데님 등 무신사 스탠다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1인당 1개씩 한정 판매해 3일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동이 났다. 이 기간 누적 매출만 1억9000만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30도 폭염에 쿨탠다드 티셔츠 등의 여름 시즌 상품이 화제가 됐고, 한정 판매 중인 ‘아이리시 그린’ 컬러 상품들과 키즈 라인, 친환경 그린 라인 등 다양한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단 설명이다.
한편 지난해 5월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점 오픈에 이어 문을 열게 된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점은 큰 미디어월과 287평 규모의 넓은 쇼핑 환경을 갖췄다. 매장 내에는 고객들이 옷을 입어보며 숏폼 콘텐츠를 찍기 좋게 ‘라이브 피팅룸’도 마련돼 있다. 강남점은 ‘시간의 영원성’이라는 콘셉트로 미디어월을 통해 가상인간 ‘무아인’과 3D 아트워크 등을 선보이고 있다.

김채영 기자 chaeyo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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