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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자회사 로드비웹툰, ‘조이플 엔터테인먼트’로 사명 변경

모회사 조이시티와의 연계 강화… Joy와 People 뜻 같이 담아내
2023년 게임 IP 활용 웹툰 선보일 예정, 10여 종의 타이틀 동시 준비 중

 
 

조이시티는 자회사 로드비웹툰의 사명을 ‘조이플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 [사진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자회사 로드비웹툰의 사명을 ‘조이플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조이플 엔터테인먼트는 조이(Joy)와 피플(People)의 합성어다. ‘즐거움’과 ‘사람’ 두 의미를 합쳐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모회사 조이시티와 연계를 강화했다.
 
조이플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샤이닝 썸머’, ‘대공님의 애완 수인’ 등 로맨스 판타지, 현대 로맨스, BL 장르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 중 대공님의 애완 수인은 지난 7월 연재 개시 이후, 카카오페이지 실시간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중국 웹툰 플랫폼 ‘콰이칸’과 연재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조이플 엔터테인먼트는 판타지 장르를 비롯한 10여 종의 노블코믹스 및 오리지널 웹툰 타이틀을 제작 중이다. 또한 2023년에는 모회사 조이시티의 게임 IP를 활용한 웹툰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준현 조이플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조이플이라는 사명에 담긴 뜻처럼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웹툰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스토리 콘텐츠 분야 전반을 다루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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