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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프] 라오스 국립대, '공자학원의 날' 행사 열려

[소셜·라이프] 라오스 국립대, '공자학원의 날' 행사 열려

라오스 국립대학교 공자학원 학생들이 19일 중국 서예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비엔티안=신화통신) 라오스 국립대학교 공자학원이 19일 '공자학원의 날' 행사 및 중국어 사범학부 학과 개강식을 열었다.

장짜이둥(姜再冬) 주라오스 중국대사는 이날 축사에서 학생들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기술을 익혀 중국-라오스 간 우정을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라오스 교육체육부, 라오스 국립대 등 현지 관계자도 인사말을 통해 중국 측과 계속 협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을 포함한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언어 및 문화에 정통한 인재를 대거 양성해 중국-라오스 운명공동체 건설 추진에 힘을 보태자고 제언했다.

'공자학원의 날' 행사에서는 중국어 교재 전시회를 비롯해 서예·다도·국화(國畵)·중국매듭(中國結) 등 중국 문화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뤄밍(羅明) 라오스 국립대 공자학원 중국 원장은 공자학원 설립 12년 이래 현재 교육생 수가 누적 3만3천 명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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