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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버튼’ 현대카드 유튜브 채널 ‘ㅎㅋTV’…어떤 콘텐츠 있을까
- 신용카드·테크 비즈니스 정보와 인사이트 제공

현대카드는 지난해 4월 말 개설한 ㅎㅋTV가 17개월 만에 구독자 수 10만명, 누적 조회 수 600만회, 누적 시청 시간은 23만 시간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ㅎㅋTV는 ‘현대카드TV’의 줄임 말로, 현대카드의 기업 홍보 유튜브 채널이다.
ㅎㅋTV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MZ 세대 등 시청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는 것은 물론,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신용카드·테크 비즈니스 등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현대카드의 설명이다.
콘텐츠 형식도 독특하다. 대부분 기업 유튜브 채널은 재미 위주로 영상을 제작해 예능·웹드라마 등의 형식을 선호한다. 하지만 ㅎㅋTV는 금융업 전반, 테크 트렌드 등 비즈니스를 설명하는 것에 최적화한 숏다큐, 숏폼 뉴스, 취재기 등을 주요 형식으로 사용한다. 도 채널 홍보를 위한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출연보다는 사내 임직원을 통해 현대카드의 기업 문화와 기업 방향성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M포인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가볍게 푼 ‘M포인트 체험기’ 시리즈와 카드사 직원이 자신이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직접 소개하면서 라이프 스타일별 카드를 추천하는 ‘현대카드 직원들은 어떤 신용카드를 쓸까’ 시리즈도 지루할 수 있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흥미롭게 다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역사적 사실, 논문, 기사, 데이터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금융과 테크 산업 전반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금융+테크 잡학사전’, 현대카드 디지털 부문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현대카드의 디지털 스토리를 보여주는 ‘현카디톡(현대카드 디지털 토크)’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 ‘현대카드’는 구독자 14만8000여 명, 현대카드의 문화 플랫폼 ‘현대카드 DIVE’ 채널의 구독자는 2만4500여 명이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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