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0월12일 개최한 ‘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오브레전드) 리그’의 본선 및 결승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고 시청 인증 참여 이벤트와 결승전 직관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1회 우리WON뱅킹 오픈LoL 리그’는 총 250개 팀 약 1300여명이 참여했다. 국내 단일 금융권 주관 아마추어 LoL 대회로는 최다 인원으로 총 상금도 300만원으로 최대규모다. 또한 최상위급 게임등급의 유저가 상당수 참가해 본선 및 결승전의 수준과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총 13개 대학교의 17개 팀이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경기 성적이 가장 좋은 대학생 구성 팀에게 ‘대학 최강팀’ 인증패와 LCK 키보드·마우스·장패드로 구성된 ‘LCK 기어세트’를 특별 부상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생중계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경기는 오는 12일 8강전을 시작으로 13일 4강전, 19일 결승전 및 3, 4위전이 트위치와 네이버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고객들은 경기 화면에 나오는 이벤트 코드를 우리WON뱅킹의 ‘오픈 Lo리그 시청하기’ 이벤트에 참여해 입력하면 각종 게임 아이템과 실물 경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결승전 직관하기’ 이벤트에 당첨돼 롤파크 직관에 참석한 고객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세트를 비롯해 응원도구와 게임아이템 등을 지급하며 현장 추첨을 통해 롤파크 백스테이지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2019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를 후원하고 있으며,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e스포츠협회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상위 티어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다수 참가한 수준 높은 대회인 만큼, 결승전을 직관하는 고객과 경기를 시청하는 고객 모두를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와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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