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은행 지점, 11월 17일 수능일 ‘오전 10시’ 문 연다

17일 수능 맞춰 10~16시로 단축 영업
공항, 기관입점 등 영업점은 운영시간 확인해야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17일 용인 죽전고 정문 진입로에 학생회가 준비한 레드카펫 위로 수험생이 수험표를 들고 학교를 나서고 있다. [사진 죽전고]
은행들이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맞춰 점포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14일 이런 소식을 전하며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은행 영업시간을 시험일에 한해 10~16시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다만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의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서는 은행마다 영업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은행들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점포 운영 시간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로 1시간 단축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ywlee@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선미' 없는 선미 NFT?...가격 폭락에 발행사 "로드맵 이행"

2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일본 현지 CBT 시작

3美 유통업체 세대 교체?...아마존, 월마트 분기 매출 제쳐

4주부부터 직장인까지…BC카드 서비스 개발 숨은 조력자

5고려아연 운명 3월초 갈린다...법원, 임시주총 가처분 결론

6"부산, 식품은 다른 데서 사나?"...새벽배송 장바구니 살펴보니

7테무, 개인정보 방침 변경…“지역 상품 파트너 도입 위해 반영”

8알트베스트, 비트코인 재무준비자산으로 채택…아프리카 최초

9조정호 메리츠 회장 주식재산 12조원 돌파…삼성 이재용 넘본다

실시간 뉴스

1'선미' 없는 선미 NFT?...가격 폭락에 발행사 "로드맵 이행"

2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일본 현지 CBT 시작

3美 유통업체 세대 교체?...아마존, 월마트 분기 매출 제쳐

4주부부터 직장인까지…BC카드 서비스 개발 숨은 조력자

5고려아연 운명 3월초 갈린다...법원, 임시주총 가처분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