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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12월 출시…오픈 알림 이벤트 진행

1·2금융권 망라한 50여개 금융사 제휴 목표
28일까지 오픈 알림 신청 시 ‘포인트 2배’ 혜택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오픈 알림 신청 이벤트. [사진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파이낸셜이 12월 초 이내에 ‘네이버페이(N Pay) 신용대출비교’ 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제휴 금융사들과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출시 시점부터 1·2금융권을 망라한 50여개 금융사의 신용대출을 비교하는 게 목표다. 네이버 인증서에 기반을 둔 네이버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통해 소득 등 정보 입력 단계 없이도 정확한 정보가 금융사에 자동으로 전달된다.
 
네이버파이낸셜에 따르면 신용대출을 받고자 하는 사용자는 대출비교 단계에서부터 대출실행 시 최종 심사결과에 근접한 보다 정확한 금리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대출 탐색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는 대출을 실행한 사용자가 대출이자와 원리금을 잘 갚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마련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8일까지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오픈 알림을 미리 신청하는 경우 포인트 혜택을 2배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품 출시 후 오픈 이벤트 동안 서비스를 통해 금리·한도를 조회한 모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지급하며, 오픈 알림을 미리 등록한 경우 4000원을 지급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네이버페이’가 많은 사용자의 선택을 받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자리한 것처럼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도 사용자와 금융사 모두가 만족하는 대출비교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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