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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푸링셰일가스전, 올해 천연가스 생산량 사상 최고치 기록

[경제동향] 中 푸링셰일가스전, 올해 천연가스 생산량 사상 최고치 기록

(중국 충칭=신화통신) 중국 최대 셰일가스전인 푸링(涪陵)셰일가스전의 올해 천연가스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석유기업인 시노펙(SINOPEC)에 따르면 충칭(重慶)시에 위치한 푸링셰일가스전의 올해 천연가스 생산량은 지난 20일 기준 약 64억㎥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푸링(涪陵)셰일가스전 시추 공사 현장. (사진/신화통신)

현재 푸링셰일가스전에는 10여 개의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하루 가스 공급량은 약 2천만㎥에 달한다. 

푸링셰일가스전은 코로나19 영향을 상쇄하고 시추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2014년 중국 최초로 상업 개발에 들어간 대규모 셰일가스전인 푸링셰일가스전은 중국 창장(長江)경제벨트에 위치한 70여 개 도시의 청정에너지원이 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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