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솔 AAA급 수준 비주얼로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시네마틱 연출 구현 특징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지난 2015년 3월 출시 이후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99일 만에 매출 1000억원 달성, 누적 700만 다운로드 등 국내 모바일 액션 RPG의 패러다임을 바꾼 ‘레이븐’의 후속작이 9년 만에 돌아왔다.
넷마블은 최근 ‘레이븐2’를 정식 출시했다.‘레이븐2’는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시네마틱 연출을 콘솔 AAA급 수준의 비주얼로 구현해 기존 모바일 MMO 대비 높은 수준의 퀄리티가 특징이다.
아울러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레이븐’의 방대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해 저주받은 낙인의 힘을 지닌 ‘특무대’의 신규 대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레이븐1’의 핵심 인물 ‘도미니온’, ‘기간테스’ 등과 대립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레이븐2는 시장에 없던 최고의 그래픽으로 구현해낸 정통 다크판타지 MMORPG를 목표로 한다.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전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다크판타지 콘셉트로 재정립하고, 그 모든 것을 MMO오픈월드에 담아냈다. 레이븐2는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으로 오직 성인만을 위한 게임으로 개발돼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악마들과 과감한 연출들을 구현했다.
레이븐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액션’이다. MMORPG 레이븐2는 전작의 전투 철학을 계승해 가장 화려한 전투를 가장 쉬운 조작으로 구현했다.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등 총 6개로 구성된 클래스는 전투 시 각기 다른 절단과 선혈 표현 등을 연출해 차별화된 액션감을 선사한다.
이러한 전투 연출은 대규모 전장에서 더 극대화된다. 길드 던전, 균열 등의 콘텐츠에서 수많은 동료들과 거대한 악마들을 토벌할 때도, 채널 구분 없는 수천 명의 대규모 전쟁이 펼쳐질 때도, 레이븐2는 다른 MMORPG와 구분되는 차별화된 액션 쾌감을 보여준다.
레이븐2에는 다양한 무기와 스킬들이 존재하지만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은 세계관의 핵심으로 존재하는 헤븐스톤이다. 레이븐2에는 그 어떤 게임보다 위험하고 도전적인 악마들이 존재하고, 이 거대한 악마들은 신과 악마의 힘이 깃든 헤븐스톤을 가지고 있다.
악마를 물리치고 헤븐스톤을 손에 넣는 순간, 그 힘은 플레이어의 것이 된다. 거대 악마들이 사용하는 압도적인 스킬을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게되는 것이다. 이러한 헤븐스톤은 클래스와 관계없이 습득할 수 있으며 힘의 사용에 어떠한 제약도 없다. 전작에서 무기가 바뀔 때마다 스킬이 달라졌던 것처럼, 헤븐스톤의 종류에 따라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전투를 설계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尹 등장 하루만에 김문수, 계엄·탄핵에 다시 사과…"깊이 반성"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일간스포츠
'대박' 이강인, 챔스 우승..17년 만 한국인 챔피언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내란 단죄' 강조한 이재명…"전두환·노태우 사면에 尹 용기"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실리콘밸리 '솔로 GP' 급증…국내는 극초기 투자 위축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코로나 대유행 비상...주목해야 할 국내 기업 톱3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