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X에스파, 뉴욕의 심장을 수놓다…타임스퀘어 옥외 광고 공개
타임스퀘어 비롯해 뉴욕과 LA 지역 5개 빌딩에서 초대형 옥외 광고 송출
3D 기술을 접목시켜 에스파 멤버들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전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세계적인 K-POP 그룹 ‘에스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비롯, 뉴욕과 LA 곳곳에 대형 옥외 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광고에는 에픽세븐의 세계관인 오르비스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에스파의 모습이 등장한다. 아울러 영상 말미에는 ae-에스파가 에픽세븐 속 영웅으로 재탄생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전세계 에픽세븐 팬들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핵심 지역인 ▶The Cube at 2 Times Square ▶Time Square Wedge는 물론 ▶Bryant Park Digital, NY ▶Midtown West Digital, NY ▶OutFront Wilshire Grand, LA까지 총 5곳에서 오는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금일부터 국내에서도 초대형 옥외 광고를 시작하고 콜라보레이션 알리기에 나선다. 광고는 서울 도심 최고의 ‘핫플레이스’인 ▶코엑스 K-POP 스퀘어 ▶강남역 IS-LIVE ▶논현 사거리 G-LIGHT 등 3곳을 통해 송출된다. 특히 강남역 ‘이스-라이브(IS-LIVE)’와 코엑스 ‘K-POP 스퀘어’ 광고는 3D 기술이 접목돼 에스파 멤버들의 스킬을 입체적이고 생동감있게 전달한다. 이 밖에도 전국 CGV 118개 극장에서도 에픽세븐과 에스파의 콜라보레이션 광고가 상영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지난 15일 공개한 ‘에픽세븐 X 에스파’ 티져 영상은 약 일주일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2000만뷰를 돌파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아울러 11월 29일에는 국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2위, 대만에서는 1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 신화를 새롭게 쓰고 있다. 정식 론칭 4주년은 맞은 모바일 게임이 인기 순위 역주행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들에게 ‘5성 영웅 소환권’을 선물로 지급한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아직 에픽세븐을 만나보지 못한 전세계 많은 게임 팬 그리고 에스파 팬 여러분들에게 에픽세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에픽세븐이 더욱 사랑받는 게임 IP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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