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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자선냄비 채우기,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일'

서울 명동 구세군 자선냄비. [신인섭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구세군 자선냄비가 세밑 서울 명동 거리에 등장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이 겨울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일'이라는 주제로 전국 17개 도시 약 360여곳에서 자원봉사자(캐틀메이트)들과 함께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한국구세군 홈페이지(www.redkettle.kr)에서 자선냄비 위치, 자원봉사 참여 및 온라인모금, QR 기부, 캠페인 참여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구세군 나눔 마을’을 9~25일까지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나눔 마켓, 나눔 교육, 업사이클링 전시·공연 등이 진행된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인근인 평동 76번지(강북 삼성병원 뒤편)는 1908년 한국에 파견된 로버트 호가드(한국명 허가두) 정령이 머문 곳으로 한국 구세군이 시작된 곳이다.

신인섭 기자 shi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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