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김재중, 양부모에 '60억 집' 선물 후 "동료 질타"…무슨 집이길래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양부모에게 직접 지은 60억원대 단독주택을 선물한 이후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재중은 지난 21일 개그민 이용진의 유튜브에 출연해 양부모에게 선물한 60억원대 주택에 대한 반응을 전했다.
그는 "요즘 사람들은 다 효자다. 부모님께 못하는 사람보다 잘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3세 때 누나만 8명 있는 집에 장남으로 입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예능을 통해 양부모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맡아서 지은 60억원대 단독주택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그는 "방송이 나간 후 주변 연예인 동료들에게 연락이 엄청 왔다"며 "'너 때문에 우리 부모님에게 압박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당시 공개된 단독주택은 지하 차고 포함 총 4개 층의 대규모 저택이다.
지하 1층의 거대한 차고, 7m에 달하는 높은 층고의 1층, 마치 리조트 같은 대형 테라스가 있는 한 2층, 9남매 대가족을 수용할 수 있도록 침실4개-화장실5개가 구비된 3층으로 이뤄졌다.

특히 무릎이 좋지 않은 부모님을 위해 가정용 엘리베이터까지 설치했다.
이 밖에 맞춤 대욕탕, 편백 사우나, 어머니의 아담한 키에 맞춰 설계한 주방 등이 갖춰져 있다.
김재중은 "어렸을 때 저희 집이 굉장히 다복하고 형제도 많고 즐거운 집이었지만 경제적으로 그렇지 못했다"며 "내가 나중에 커서 경제적인 풍요를 얻게 된다면 우리 부모님 집만큼은 크고 좋은 집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욕심이 늘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재중은 이 주택을 구상했던 대로 구현하기 위해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수십번 미팅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최근 불거진 '재산 1조설'에 대해 "부동산은 있다가도 없고, 차도 팔고 다른 걸 사기도 한다"며 "그걸 전부 재산 목록에 넣으면 1조원이겠지만, 그렇게 벌 수가 없고 그런 구조도 안 된다"고 해명했다.
다만 김재중은 대한민국 상위 0.05% VIP에게만 발급된다는 블랙카드를 12년 정도 사용했다고 밝혀 재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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