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2023 시즌키트’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수상
시각디자인 부문 수상
간소한 패키지 구성으로 종이 사용량 69% 절감
패키지 활용성 높여 ESG 경영에 동참해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협회(KODIA)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디자인어워드다.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로 손꼽힌다. 디자인 업계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수상작은 국제적으로도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는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웰컴디지털뱅크비쥬얼 아이덴티티로 시각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도 ‘2023 웰컴금융그룹시즌키트’가 시각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2023 시즌키트’는 벽걸이 달력, 탁상 달력, 다이어리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웰컴금융 용산 사옥 이전을 기념해 ‘새롭게 열어가는 새 시대’라는 의미를 담았다. 당행 로고의 ‘W’에 숫자 2023년의 숫자 ‘3’을 더해 ‘2023년은 웰컴금융그룹의 새 시작’이 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특히 이번 시즌 키트는 패키지 포장에 테이프 사용을 지양하고, 패키지 박스와 종이백을 모두 하나로 합친 간소한 구성으로 제작해 지난해 제작한 시즌키트 대비 종이 사용량을 69% 줄였다.
또 패키지 안쪽 면에는 웰컴금융타워 주변인 용리단길 맛집 정보를 지도로 담은 ‘맛비게이션(맛집+네비게이션)’도 담았다. 종이 사용량을 절감하고 패키지 양면을 활용한 점은 ESG 경영에 동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금융타워 입주와 2023년이 웰컴금융그룹의 새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제작한 시즌키트가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시즌키트를 선물 받은 모든 분이 2023 웰컴금융그룹시즌키트와 함께 2023년을 즐겁게 시작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ywlee@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선미' 없는 선미 NFT?...가격 폭락에 발행사 "로드맵 이행"
2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일본 현지 CBT 시작
3美 유통업체 세대 교체?...아마존, 월마트 분기 매출 제쳐
4주부부터 직장인까지…BC카드 서비스 개발 숨은 조력자
5고려아연 운명 3월초 갈린다...법원, 임시주총 가처분 결론
6"부산, 식품은 다른 데서 사나?"...새벽배송 장바구니 살펴보니
7테무, 개인정보 방침 변경…“지역 상품 파트너 도입 위해 반영”
8알트베스트, 비트코인 재무준비자산으로 채택…아프리카 최초
9조정호 메리츠 회장 주식재산 12조원 돌파…삼성 이재용 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