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서비스를 내용을 실제 업무팀 배경으로 풀어낸 웹드라마 ‘힙지로딕댱인’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웹드라마는 콘텐츠 제작사 ‘미학인우주선’과 협업해 1분 분량의 유튜브 ‘쇼츠’ 형식으로 제작됏다. 총 9부작으로 이날부터 페이북컴퍼니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매일 1편씩 공개된다.
 
주 이야기는 BC카드 본사가 있는 서울 을지로의 페이북컴퍼니에서 벌어지는 MZ(1980~2000년대생)세대와 X세대(1960~1970년대생) 직장인의 일상생활을 담았다. 드라마 배경인 페이북컴퍼니는 실제로 BC카드 내 페이북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올해 10월 신설됐으며 드라마 촬영 장소도 실제 사무실 공간을 활용해 회사 분위기를 재현해냈다.
 
각 에피소드에는 페이북에서 현재 시행 중인 서비스도 소개된다. 페이북 내 ▶마이태그 ▶내자산(마이데이터) ▶주식챌린지 ▶출석체크 ▶오늘의 운세 ▶오프라인 결제 등의 서비스를 실생활에서 직접 이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조명식 페이북컴퍼니장(상무)은 “고객들에게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직장생활을 소재로 ‘금융 시트콤’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페이북컴퍼니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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