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서툴 ‘타입드’ 184개국 서비스
유료 사용자 수 월평균 80% 증가

비즈니스캔버스는 문서툴 ‘타입드(Typed)’를 운영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이다. 이번 시리즈 A2는 수이제네리스(SuiGeneris)가 주도했다. ▶신한벤처투자 ▶인포뱅크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와 ▶신한캐피탈은 3회 연속 후속 투자를 집행했다. 회사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통해 자사 서비스를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비즈니스캔버스는 김우진 대표가 2020년 7월 설립했다. 김 대표는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다수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설립 후 출시한 티입드는 지식관리와 활용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문서툴이다. 현재 184개국에서 진출한 상태다. 유료 사용자 수 증가율은 월평균 80%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202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 ‘본투글로벌센터’의 멤버사로 활동했다. 지난해 센드버드·뤼이드·클라썸 등과 함께 본투글로벌센터장상을 받았다.
조민우 비즈니스캔버스 매출 총괄은 “이미 데카콘 반열에 오른 피그마(Figma)·노션(Notion) 등 기존 글로벌 SaaS 기업이 평균 3~5년간의 연구개발(R&D) 기간을 거치는 것과 비교하면 자사 서비스는 매우 빠르게 시장 안착에 성공했고, 이를 시장에서 높게 평가했다”며 “창업 2년이 조금 넘은 스타트업인 만큼 아직 부족하지만 2023년은 본격적인 성장을 이룩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두용 기자 jdy22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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