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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사회 공헌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용권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사장이 26일 인천 동구에 있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무실에서 사회 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진에어]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진에어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사회 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체결식은 인천 동구에 있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회 공헌 활동 범위를 넓히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진에어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지난 2019년 제주 수월봉 환경 정화 활동과 필리핀 지역아동센터 보수 및 의료 봉사에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1월엔 제주 엉알해안, 검은모래해변을 공동 입양하기도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 공헌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한다는 게 진에어 측의 설명이다. 

진에어는 앞으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의 청소년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진행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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