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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임추위, 이원덕·임종룡 등 차기 회장 후보 4명 압축

오후 2~5시까지 회장 후보자 역량 토론
이원덕·임종룡 등 내부 2명, 외부 2명으로 숏리스트 결정

서울 우리금융지주 본점에 광고가 걸려있다. [사진 우리금융]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차기 회장 후보로 내부 2명과 외부 2명을 추린 2차 후보군(숏리스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27일 임추위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7명의 회장 후보자들의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 도덕성, 업무경험, 디지털 역량 등에 대한 토론 끝에 내부 2명, 외부 2명으로 압축했다.

내부 2명은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이고, 외부 2명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이다. 

임추위는 네 명의 후보에 대해 2월 1일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2월 3일 추가 면접을 거쳐 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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