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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그룹, 분할상장 이틀째 상한가 [증시이슈]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 上
코오롱글로벌도 동반 강세

[사진 코오롱모빌리티]
[이코노미스트 마켓in 허지은 기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분할 재상장 이틀째 상한가를 달성했다. 모빌리티를 떼어낸 코오롱글로벌도 동반 강세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은 전일 대비 24.51%(1195원) 오른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한가인 6330원에 출발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장중 5700원까지 밀렸으나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도 상한가(1만2290원)를 달성했다. 코오롱글로벌(13.38%), 코오롱글로벌우(25.15%)도 급등 중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작년 7월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출범했고, 지난달 31일 분할 재상장했다. 재상장 첫날에도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48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웅열 명예회장의 아들인 이규호 사장과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이던 전철원 사장이 각자대표를 맡아 ‘4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와 롤스로이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보스 판매사업을 담당한다. 또 수입차 유통 판매 법인 코오롱아우토(아우디), 코오롱오토모티브(볼보), 코오롱제이모빌리티(지프)를 자회사로 편입해 코오롱그룹의 모빌리티 사업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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