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스베버리지, 브라울리오 출시
21도 제품으로 쓴맛과 묵직한 바디감 특징

아마로는 각종 약재와 허브 등을 이용해 만든 쌉싸름한 맛을 지닌 술로, 알프스 산맥에서 채집한 재료들로 만들어진다. 특히 아마로는 허브의 진정 효과로 인해 전통적으로 소화제를 뜻하는 다이제스티보(Digestivo)로 사랑 받아온 아마로 특성상 저녁 식후에 소화제로 한 모금 마시거나 사교 행사 자리에서 클래식 칵테일과 함께 마시는 술로 알려져 있다.
아마로 중 브라울리오 제품은 1875년 이탈리아 보르미오 출신 약사인 프란체스코 펠로니가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발텔리나 계곡에서 채집한 허브로 만든 것이다. 100% 자연산 허브로 만들어, 슬로바키아 오크 배럴에서 2년간 숙성해 진한 향을 자랑한다. 맛은 젠티안, 쥬니퍼 등 강렬한 허브 맛에 뒤이어 약쑥, 사향 등 나무와 뿌리 향이 주는 기분 좋은 쓴 맛이 특징이다. 제품은 21도로, 묵직한 바디감을 자랑한다.
브라울리오는 스트레이트로 음용하는 것도 좋지만 얼음을 넣은 온더락이나 다양한 칵테일로 마실 수 있다. 아마로 브라울리오는 전국 유명 바(Bar)에서 맛볼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리큐르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주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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