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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코리아, 기술등급평가에서 중소기업 최고 ‘T4’ 획득

글로벌 블록체인 서틱(Certik) 보안 인증도 획득

TNT 로고 앞에서 보유 기술을 설명하고 있는 신의철 티아코리아 대표. 사진=티아코리아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사 티아코리아가 최근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기술등급평가(TCB: Tech Credit Bureau)에서 ‘T4 등급’과 글로벌 Audit 프로그램인 Certik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TCB 등급은 기술사업역량, 기술 경쟁력, 제품화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T-1부터 T-10까지 총 10등급을 산정한다.

최상위 기술기업(T1-T2), 상위 기술기업(T3-T4), 보통 기술기업(T5-T6), 기술력 미흡기업(T7-T10) 등으로 나뉘며 티아코리아가 획득한 T4 등급은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티아코리아 관계자는 “당사의 기술력과 기업 경쟁력을 공신력 있는 기술 평가를 통해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기술평가 T4 등급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플랫폼 내에서 블록체인과 Web 3.0 환경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사 티아코리아가 최근 한국평가데이터에게서 받은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 사진=티아코리아

또한 티아코리아의 TNT 프로젝트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무결성과 안전성을 검토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감사업체 서틱(Certik)의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신의철 티아코리아 대표는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가 높아 폴리곤 네트워크의 지원 받아 서틱 인증을 완료했다”며 “폴리곤 메인넷의 지원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로 선정돼 부담이 크지만 전세계 이용자들의 기대가 크기에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이어 “전세계적으로 탄탄한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는 스와이프 벽돌깨기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신규 플랫폼 TNT(Treasures and Trophies)를 상반기 안에 베타 런칭할 예정”이라며 “여타 P2E 게임과 다르게 기존 이용자들이 블록체인을 잘 모르더라도 게임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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