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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튜디오지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보라! 데보라’ 공급계약 체결
-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오는 4월 ‘ENA’ 채널 및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통해 방영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KT스튜디오지니는 아마존의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과 글로벌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T스튜디오지니로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최초의 월드와이드 협업 사례이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서는 세 번째 한국 콘텐츠 글로벌 독점 공급계약이다.
KT스튜디오지니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첫 월드와이드 협업 타이틀은 최강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마성의 출판 기획자 ‘수혁(윤현민 분)’, 한없이 가벼운 연애를 추구하는 출판사 대표 ‘상진(주상욱 분)’의 썸 터지는 로맨틱 코미디물 ‘보라! 데보라’다.
KT스튜디오지니 기획,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제작의 보라! 데보라는 ‘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시리즈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으로 재치 있는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의 재결합으로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라! 데보라는 2022년 여름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4월 ‘ENA’ 채널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KT스튜디오지니 해외사업팀 윤상일 팀장은 “KT스튜디오지니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월드와이드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좋은 콘텐츠를 많이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T스튜디오지니는 오는 27일부터 3박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박람회 ‘MWC 바르셀로나 2023’에 참가해 KT그룹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구필수는 없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병’, ‘굿잡’,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 2022년 방영한 드라마 8편은 물론,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상반기 공개 예정인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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