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수’에 코스피 2412선 마감, 2차전지주 ‘활활’ [마감시황]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2%대 상승, 증권주 강세
美 테슬라 5% 급등에 천보‧엘앤에프 7% 이상 올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2차전지주는 동반 상승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가 5% 이상 오르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에 원통형 배터리 등을 납품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2.95%), 삼성SDI(2.65%) 등 동반 상승했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는 0.17% 소폭 오른 반면, SK하이닉스는 0.67% 하락 마감했다.
증권주는 빨간불을 켰다. 메리츠금융지주(3.21%), 미래에셋증권(2.88%), 메리츠증권(2.63%), 한국금융지주(3.16%), NH투자증권(3.94%), 삼성증권(2.29%) 등 동반 상승했다.
카카오그룹주인 카카오뱅크(4.72%)와 카카오페이(2.96%)도 올랐다. 반면 삼성전기(-1.97%), 현대중공업(-2.30%), LG이노텍(-2.2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0포인트(1.45%) 상승한 791.60에 거래를 종료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627억원 사들이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1250억원, 기관은 522억원 각각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30%)과 HLB(-0.15%)를 제외하면 모두 상승 마감했다. 특히 2차전지주가 강세였다. 엘앤에프(8.94%)와 천보(7.67%)는 7% 이상 상승 마감했다.
게임주도 동반 상승세를 탔다. 카카오게임즈(5.13%), 펄어비스(0.90%), 위메이드(1.91%) 등 각각 올라 거래를 마쳤다.
공개매수 마감일을 맞은 에스엠은 전날보다 6.07%(7300원) 오른 12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브가 주당 12만원에 에스엠 발행주식 25%를 사들이는 공개매수가 이날 종료된다. 엔터주인 JYP(3.42%)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7.61%)도 상승 마감했다.
이외에도 동화기업(8.81%), 삼천당제약(7.26%) 등 상승폭이 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미래컴퍼니로 하나였다. 반면 에이텍(-9.87%), 노블엠앤비(-8.25%) 등은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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